00:00투표지 부족 사태를 둘러싸고 여야도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00:05김민석 총리도 필요하면 국정조사와 특검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00:10지금 열리고 있는 국회 본회의에는 재보궐선거 승리의 얼굴들도 자리했습니다.
00:14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2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지금은 과천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했다고요?
00:26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 오전 송파구 개표소와 또 서울시 선관위를 방문한 데 이어 조금 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았습니다.
00:35경찰이 시위대를 끌어내고 투표함을 강제로 반출시킨 것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주장했습니다.
00:46다만 재선거 요구는 없었습니다.
00:48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투표함 이송 과정에 참관인이 단 한 명도 없었다며 노태약 중앙선관위원장과 허철훈 사무총장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1:00김민석 국무총리는 SNS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필요하면 국회 국정조사나 특검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1:10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선관위의 기강회의가 부정선거 음모론에 빌미를 줬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01:19여야를 막론하고 노태약 위원장의 사퇴 압박도 커지고 있습니다.
01:23노 위원장은 잠시 뒤 오후 4시 사태 발생 이틀 만에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데 거취 표명이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01:32문제가 된 투표함에는 2천여 명의 투표용지 1만 4천여 장이 들어있던 거로 추정되는데요.
01:37조금 전 개표 돌입 5시간 만에 100% 마감됐고 서울시장 최종 득표율은 국민의힘 오세훈 49.22%, 민주당 정원호 48.07
01:48%로 집계됐습니다.
01:50선관위는 곧 서울시장과 송파구청장 등의 당선을 최종 확정하고 당선증을 발급할 예정입니다.
01:58지금 국회에서는 본회의가 진행 중인데요.
02:01이번 재보궐선거 당선인들도 오늘 처음으로 동원됐다고요?
02:06이번 재보궐선거로 여의도에 입성한 당선인은 모두 14명으로 민주당 9명, 국민의힘 4명, 무소속 1명입니다.
02:15여야는 본회의에 앞서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새 얼굴들과 상견례를 가졌는데요.
02:20부친상을 당한 민주당 제주 서귀포 김성범 의원을 제외한 13명이 본회의에 참석했고요.
02:26이들 가운데 최다 6선인 인천 연수갑 송영기 의원이 대표로 선서할 예정입니다.
02:32부산복합 3파전을 들고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본회의에 출석했습니다.
02:38한 의원은 12.3 비상기엄 당시 내린 결단으로 정치적 형극의 길을 걸었지만
02:43다시 돌아가도 같은 길을 걷겠다고 했고 국민의힘 복당 의지도 거듭 밝혔습니다.
02:49첫 일성 들어보시죠.
03:11이번 재보선을 통해 민주당에서는 송영기 전 대표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과
03:18김남준, 김남국, 전은수 등 이재명 정부 청와대 출신 3인방도 원내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03:25국민의힘에선 윤석열 정부 방송통신위원회의 투톱 이진숙, 김태교 의원이
03:30각각 대구 달성과 울산 남갑에서 승리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03:35국민의힘 유희동 의원도 경기 평택을 해서 김용남 조국 후보를 꺾고 4선 고지에 올랐는데
03:40앞으로 보수 진영 쇄신을 이끌지도 관심입니다.
03:44이번 재보선을 거치면서 국회의석 수는 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110석으로 재편됐습니다.
03:51국민의힘 송원성 원내대표가 오늘 사퇴함에 따라 다음 주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대로
03:56여야 원내지도부가 본격적인 원구성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04:01지금 진행 중인 본회의에서는 민주당 6선 조정식 의원을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하는
04:07의장단 구성도 마무리됩니다.
04:09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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