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캄보디아에서 무려 100억 원이 넘는 마약을 들여와 국내 유통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00:05마약 봉지를 신발에 넣어 숨기는 수법으로 옮겼는데 검거 장면 직접 보시죠.
00:13운동화 밑창을 드러내니 웬 검은 봉지가 나옵니다.
00:18한눈에 보기에도 묵직해 보이는데요.
00:20한쪽당 500g, 총 1kg의 필로폰입니다.
00:24붙잡힌 사람은 말레이시아 국적의 여성.
00:26신발 깔창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들이오다 적발된 건데요.
00:31다급한지 자기 신발이 아니라고 합니다.
00:42이렇게 들여온 마약을 국내 유통하던 총책도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검거됐는데요.
00:48트렁크를 열어보니 바닥에서 수상한 쇼핑백이 발견됩니다.
00:52하얀 가루가 들어있는 봉투 역시 필로폰입니다.
00:58한 가방 1kg씩이죠.
01:00이거 하나에 500g.
01:03경찰은 지난 3월 마약 투약 의심 신고를 계기로 4개월 동안 수사를 벌여왔는데요.
01:08국내 유통 총책과 판매책 등 일당과 투약자까지 총 17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고
01:15이 가운데 11명이 구속됐습니다.
01:19이 과정에서 10만 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분량 시가 103억 원 상당의 필로폰 3.2kg과
01:25왁스라고 불리는 신종 마약 234g 그리고 대마 349g을 압수했는데요.
01:32경찰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마약을 공급한 피의자와 아직 검거하지 못한 유통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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