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구의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된 오늘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선거 관리 과정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0:10이에 대해 선관위 출신 인사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관리체계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0:17MBN은 선관위에서 약 30년간 근무한 뒤 퇴직한 A씨의 인터뷰를 인용해 근무 당시에는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없었다며 예측하지 못한 이상한
00:28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00:30A씨는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일부 지역에서 투표율을 고려해 유권자 수보다 적은 투표용지를 준비하는 관행을 지목했습니다.
00:38그는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될 경우 예산 절감 차원에서 유권자의 70% 정도만 인쇄하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유권자 수만큼
00:50100%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2중앙선관이 고위직을 지낸 B씨도 지방선거는 통상 투표율이 낮다는 이유로 투표용지를 100% 준비하지 않았던 관행이 있었다며 이번 사태는 이런 관행이
01:03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06전문가들은 후보자 수 증가 등 선거 환경 변화에 대한 선관위의 대응 부족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01:14박종희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미 이번 선거는 출마자가 많았고 특히 서울의 경우 교육감 후보수가 많아 필요한 투표용 지수가 증가했을 가능성이
01:24있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었는데
01:26선관위가 이를 정밀하게 계산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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