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전 사업장 사고 다음 날, 손재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00:08안전에 있어 단 한순간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엄중한 교훈을 얻었다며, 안전 시스템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되짚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00:18또 유가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부상자들의 회복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24아울러 관계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32한편, 생산 중단이 길어질 경우 수출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00:37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직후 대전 노동청장의 작업 중지 조처 등에 따라 대전 사업장 생산을 일부 중단했습니다.
00:45사고가 발생한 대전 사업장은 다현장 로켓 천무 생산 거점입니다.
00:50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에스토니아와 약 5,200억 원 규모의 천무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서 올해 2월에는 노르웨이와 1조 3천억
01:00원 규모의 공급 계약도 맺었습니다.
01:02전문가들은 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 점검이 우선이지만, 생산 정상화가 늦어질 경우 수출 일정에도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10회사 측이 생산 차질 최소에 나서고 있다고 하니까 당장 실적에 큰 충격을 줄 가능성은 좀 제약적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01:20사고의 어떤 원인 규명과 정확한 정상화 시점이 변수라고 봅니다.
01:26지난해 말 기준 대전 사업장 매출은 1조 3,180억 원으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전체 매출의 약 5%를 차지합니다.
01:33관계기관 조사와 생산 정상화가 얼마나 빠르게 이루어지느냐가 향후 수출 계약 이행에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01:41YTN 오동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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