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 결전의 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5공식선거운동은 오늘 마무리가 되는데요.
00:07여야 지도부가 오늘 격전지에서 총력전을 펼치며 13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00:14선거 상황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00:17백종규 부장원 기자.
00:20네,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YTN 특별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00:24네, 여야 지도부 마지막 일정 어디로 갑니까?
00:28네, 여야 마지막 막판 지지층 투표율이 격전지 승부를 가른다고 보고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00:38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우선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 정선 아리랑시장과 영원 일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00:47이후 국회를 찾아서 본 투표 전날 마지막으로 대국민 투표 호소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00:53이어 경기 용인에서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는데요.
01:01정청래 대표는 오후 8시에는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정원호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마지막 집중 유세를 벌이면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01:11전국 민심의 축소판으로 평가받는 서울, 여야 서울시 막판까지 5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인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상황인데요.
01:23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 종일 전북에 머물면서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를 유세 지원합니다.
01:30무소속 김관영 후보로의 당심을 이탈을 막는다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01:35부장원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지지층 결집과 무동층 투표 동료를 위해 중원인 충청으로 향하지요?
01:42그렇습니다. 장동혁 대표 오늘 충청과 경기권 유세를 집중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표심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01:50지난달 공식 선거운동을 처음 시작했던 스윙보터 충청을 다시 찾았는데요.
01:55충남 청양과 공주, 당진을 차례로 돌면서 지원 유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2:00전국 선거의 가늠자, 중원 민심 공략에 나선 건데 최근 당내에서는 충청권에서 최근 보수 결집의 흐름이 감지됐다 이런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02:10경기 화성으로 유턴했다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오후 8시 반쯤에는 충남 천안에서 투표 막바지 파이널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02:20이후에는 도보로 서울 홍대 앞과 종로 일대 등을 청년 선대위와 함께 도보로 돌면서 유세를 할 예정이고요.
02:26이른바 반딧불 유세로 오늘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02:31국민의힘 투톱 송원석 원내대표 역시 부산과 경남을 돌면서 지지층 결집하고 투표를 독려하면서 막판 지지 호소에 나설 예정입니다.
02:40그동안 여야는 모두 막판 지지층 결집을 위해서 서로를 향해 날선 비판의 메시지를 내왔는데요.
02:45오늘 민주당 지도부는 어떤 메시지에 집중했습니까?
02:48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오늘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는데요.
02:51코스피 지수 8천선 돌파를 언급하면서 우리 경제가 양적 성장을 넘어 기초가 탄탄해지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내렸습니다.
03:01그러면서 63 지방선거에서 일을 잘하는 이재명 정부, 유능한 민주당에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3:08무엇보다 4년 전 윤석열 등에 업고 나타나 지역을 망친 무능, 무책임 지방권력을 그대로 둘 수 없다면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3:18민주당은 오늘 자정까지 끝까지 낮은 자세와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는 점도 거듭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03:26이 자리에서 전용기 민주당 원내 소통수석 부대표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는데
03:34장동혁 대표가 전국 민생 현장을 누벼야 할 시간에 불러주는 곳이 없어 골방에 갇혀서 키보드 정치를 한다 이렇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03:4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선거운동 마무리를 앞두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하는데 주로 정부 여당 심판론을 강조한 거죠.
03:52그렇습니다. 장동혁 대표 오늘 오전 충남 일정에 나서기 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03:58이번 선거가 나의 삶과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지는 선거라고 먼저 강조를 했고요.
04:03그 다음으로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게 자신의 범죄를 지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재판 취소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야당과 언론의 입을
04:13더 틀어막고 연임을 위한 개헌을 밀어붙일 것이다 이런 주장을 내놨습니다.
04:18그러면서 만약 지방정부까지 이번에 민주당으로 넘어가게 되면 이재명 대통령의 오만은 마지막 레드나인을 넘을 거라고 언급을 했고요.
04:25그래서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면서 전국 곳곳에서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내가 포기한 한 표가 당락을 바꿀 수 있다며 국민의힘으로의
04:35투표를 독려했습니다.
04:37또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경제 파괴 폭주, 민생 붕괴 폭정을 이제 멈춰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4:44여야가 이렇게 스스로 평가하는 지금까지의 판세도 짚어보겠습니다.
04:48선거 초반에는 민주당 압승이 전망됐었는데 현재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요.
04:53네 그렇습니다. 선거 초반에는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5곳 가까이를 쓸어오는 거 아니냐 이런 평가가 나왔는데요.
05:01지금은 9곳 이상에서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5:04그리고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그다음에 전북, 대구 등 6곳 지역은 경합지역으로 분류를 했고요.
05:11위험지역은 경북을 위험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05:15국민의힘은 우세지역을 2곳, 접전지역을 8곳, 13지역을 6곳으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05:21대구와 경북이 우세한 상황이고요.
05:24서울, 강원, 대전, 충남, 부산, 울산, 경남 등 8곳은 경합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05:29나머지 지역은 13지역으로 분류한 셈입니다.
05:32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 최대 격전지 서울시장 선거 상황도 좀 알아보겠습니다.
05:38여야는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죠.
05:41그렇습니다. 서울은 전국 최대 유권자 집단이 밀집한 지역이죠.
05:45중도층 비율도 높아서 선거의 상징성도 굉장히 큰 곳입니다.
05:48서울시장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보수 진영이 줄곧 차지해왔습니다.
05:54그러다가 2011년 보궐선거 계기로 민주당이 우위를 가져왔고,
05:582021년 보궐선거에서 다시 오세훈 후보가 당선이 되면서 보수 진영이 서울시장을 가져왔습니다.
06:06미당은 이번에 서울시장 탈환을 통해서 정부 여당에 대한 지지 기반을 재확인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는데요.
06:12반면 국민의힘은 서울 수성을 통해서 수도권 경쟁력을 입증하고,
06:16정권 견제론의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06:21여야 지도부가 모두 서울에서 선거운동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인데요.
06:25그만큼 서울의 상징성이 크기 때문이겠죠.
06:27막판 지지층 결짐에 나선 서울시장 후보들 일정과 메시지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6:32뒤로 보이는 서울시청, 앞으로 4년 시점을 이끌 주인공이 가려지기까지 이제 하루가 남았습니다.
06:38민주당 정원호 후보는 한 걸음 더 끝까지를 기치로 서울 서부와 중부 권역을 훑은 뒤에
06:44오후 7시에 청계광장에서 청청례대표와 유세를 진행합니다.
06:49저녁부터는 강남과 강동구를 집중 순회한 뒤에 송파에서 파이널 유세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06:55정원호 후보, 오늘 국회에서 투표만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수가 가능하다,
07:00서울을 바꿀 수 있다, 이렇게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07:02이어 오세훈 후보를 향해 사과를 하고 있지만 이제 두 번 다시 속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겨냥했는데요.
07:09무사 안일 10년에 대한 심판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07:13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가 박빙이겠지만 내가 꼭 승리할 것이다, 이렇게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7:19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서울 여의도를 시작해 24시간 사생결단 유세를 예정하고 나섰습니다.
07:25오늘 오전에는 용산과 마포를, 그리고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 13개구를 차례로 훑을 예정입니다.
07:33저녁 8시에 신촌령에서 마지막 유세를 한 뒤에 광화문광장과 감사의 정원 일대에서 시민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07:41오 후보, 오늘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서 최후의 보로, 서울만은 남겨달라, 이렇게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07:47이어 야당이 부족했고 더 크게 민심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했다며 반성의 메시지를 내기도 했습니다.
07:53다만 대통령 후광에 기대해서 선거를 치르는 후보, 자신의 정책조차 설명하지 못하는 후보에게 서울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면서 정원호 후보를 견제하기도
08:04했습니다.
08:05여야 지도부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 가장 공을 들인 지역인 충남 상황도 좀 알아볼까요?
08:11충청을 접전지, 격전지로 분류할지 여야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죠?
08:16그렇습니다. 이른바 민심의 풍향기로 불리는 충청.
08:19전국 판세를 가늠하는 중간지대로 역대 선거에서 평가되어 왔는데요.
08:23정권에 대한 평가 성격도 강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08:26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서 중도층과 부동층의 향배를 앞으로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승부처라고 봐야겠죠.
08:33민주당은 충청을 접전지로 분류하지 않고 안정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8:39반면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가 충청에 공을 들이면서 격전지로 바뀌었다, 이렇게 정반대의 주장을 내놨고요.
08:46실제 양당 대표의 발걸음도 충청으로 가장 많이 향했는데요.
08:49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정청래 대표는 공식 일정 11일 가운데 7일을 충청권을 찾았습니다.
08:56장동혁 대표 역시 4일 동안 충청권을 방문했고, 여야 모두 충청을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승부처로 판단하고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입니다.
09:05이번에는 여야 모두 상대적으로 안정적 승리를 기대했던 지역인데, 예상 밖 접전 양상을 보이는 곳이 있다고요?
09:12네, 그렇습니다. 바로 전북과 대구, 예상 밖 초접전 상황입니다.
09:18전북지사 선거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출마 김관영 후보가 5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09:27호남에서 무소속 후보가 광역단체장에 당선된 전례가 없는 상황인데요.
09:33특히 김관영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가 반정청래, 반청구도를 들고 나오면서 전북지사 선거 결과에 따라서 정청래 대표의 정치적 거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09:44보입니다.
09:45만약 김관영 후보가 당선된다면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정대표의 대표직 연임에 빨간불이 켜질 것이다,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9:54국민의힘 상황도 비슷합니다. 공천 과정에서 대구시장 선거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불거졌죠.
10:01또 사실상 정계 은퇴 선언을 했던 김부겸 전 국무총리,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면서 선거 구도가 요동쳤습니다.
10:09국민의힘은 내용을 수습한 뒤에 추경호 전 의원을 후보로 확정했지만 김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10:17보수의 상징 대구에서 패배하면 장동혁 대표도 책임론에 맞닥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10:23이제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까지 12시간 남짓 남았습니다.
10:27여야 지도부는 물론 후보들 그리고 선거운동원들까지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이끌기 위해 남은 시간 전국 곳곳에서 총력 유세전을
10:37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10:39지금까지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YTN 특별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10:42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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