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구 시장 선거 승자를 가릴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5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대구를 바꿔야 한다며 변화론을,
00:10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오만한 정권을 견제해야 한다며 보수 결집론을 앞세워 D-1일 총력 유세전에 나섰습니다.
00:20두 후보는 마지막 유세 장소로 지역 도심번화가 동성로를 찾습니다.
00:25김 후보는 이곳에서 40년 정치인생 마지막 유세에 임한다는 각오로 나서고,
00:31추 후보는 총집결 유세로 보수 결집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00:372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김 후보는 이날 반월 당뇌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00:46김 후보는 아침 인사 전 SBS 라디오에도 출연해 김부겸에게 투표하면 1타 3피라며,
00:53대구 살릴 예산 끌어오고 국민의힘에도 변화가 생긴다.
00:57최초의 민주당 출신 대구시장이 선출되면 대구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부 여당에서 더 무겁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01:07그는 이후 동구 신천동, 수성구 수성동, 중동, 상동, 황금동, 범어동 일대를 잇따라 돌며 벽치기 유세를 진행합니다.
01:15벽치기 유세는 과거 김 후보가 대구 수성구갑 출마 당시 보수 성향 유권자들이 대부분이어서 아무도 그의 유세차 주변에 오지 않고 누구도
01:26선거운동에 관심을 갖지 않는 상황에서 벽을 보고 혼자 연설한다고 해서 생긴 별칭입니다.
01:33이어 오후 6시쯤 동성로 대구백화점 본점 앞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할 예정인데, 김 후보 측은 이날 동성로 유세에 대해 40년
01:44정치인생의 마지막 유세라고 공지했습니다.
01:46김 후보는 전날 달서고 감삼역에서 유세 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01:53그는 유세에서 호소를 드리고 싶다.
01:55정말 이 절박한 대구의 사정을 이번에 바꾸지 못하면 또 언제 바꾸겠나라며 내가 몸을 갈아서라도 대구를 살려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이다.
02:06저와 함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02:08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북구 복현 오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하며 이번 선거 마지막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02:17추 후보도 아침 인사 전에 같은 SBS 라디오에 출연해 한두 달 전에는 민심이 정말 좋지 않았지만,
02:24후보로 최종 확정되고 본선거에 들어오면서 여론이 급반전하고 있다며,
02:30역시 대구를 제대로 살리고 오만한 정권을 견제해야겠다며 지지층이 빠르게 결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36그는 이후 유튜브 인터뷰에 응한 뒤 경북대 북문 팔달시장 등 북구를 돌며 유세전을 펼칩니다.
02:44추 후보는 오후 7시 30분쯤 동성로 CGV 한일극장 앞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에 나서는데,
02:51추 후보 측은 각 지역 후보자가 총집결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02:56추 후보는 전날 동구반영월시장 유세에서 정권 심판론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03:02그는 유세에서 이재명 민주당 정권이 마지막 남은 지방권력,
03:08그것도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차지해서 지방선거가 끝나면 개헌하고,
03:13일당 독재시대를 위해 장기 집권을 시도할 것이라며,
03:17오만한 민주당 정권 견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3:20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이날 자정 종료됩니다.
03:24자막에서 발송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3:27내년, 기준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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