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8천 년 전 자연의 신비를 담은 만장굴이 정비를 마치고 2년 5개월 만에 재개방했습니다.
00:07편의시설과 안전시설물을 보강해 관광객들이 만장굴 내 비경을 감상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0:14고재현 기자입니다.
00:18만장굴의 대표 명소인 용암 석주입니다.
00:21바닥으로 흘러내린 용암이 굳어 쌓이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가 7.6미터에 달해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합니다.
00:31재개방 이후 만장굴을 찾은 관광객들은 웅장한 규모와 독특한 지형의 눈길을 빼앗겼습니다.
00:54만장굴은 지난 2023년 낙석 사고를 계기로 2년 5개월간의 정비 사업을 마치고 최근 재개방했습니다.
01:04전체 7.4km 가운데 관람이 가능한 1km 구간에는 관람대기 설치됐습니다.
01:12낙석이 발생했던 곳과 위험도가 높은 구간에는 안전시설물도 보강됐습니다.
01:18이전보다 조도가 낮은 조명을 사용해 동굴 내부를 녹색으로 오염시키는 이끼와 조류의 번식을 억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1:31정비 사업을 거쳐 다시 문을 연 동굴 내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람객들을 반깁니다.
01:39만장굴은 연중 5도에서 15도의 온도가 유지됩니다.
01:42여름철에는 외부와 20도 안팎의 온도차가 나 천연 피서지 역할을 합니다.
01:49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데 이렇게 시원한 데 들어오니까 선선하고 시원하니까 더 재밌고 좋았어요.
01:57만장굴은 지난 2022년 55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02:02안전성과 관람 편의를 높인 만장굴이
02:05제주대표 관광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09YTN 고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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