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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김태봉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저희가 그래픽을 하나 준비한 게 있는데요. 코스피의 거래대금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런 내용들을 저희가 하나 준비한 게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봐도 말씀하신 장기자금이 별로 없다는 거, 이런 것들이 보여주는 겁니까?

◇ 김태봉 >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줄어드는 폭이 크죠. 그러니까 만약에 미국의 퇴직연금과 같이 끊임없이 매달 기계적으로 들어온다고 하면 이런 거래대금이 예를 들면 86조에서 감소를 하더라도 50조 정도로 변동폭이 적었을 수 있죠. 그러면 가격에도 그건 결국 반영될 것이거든요. 그러한 경험치가 쌓이면 투자자들도 장기 투기 성향을 보입니다. 단기적인 투기 성향보다. 그런데 그런 저수지 역할을 하는 장기자본이 없다 보니까 외국인이고 우리 개인들이고 국내 기관이고 다같이 도박장 투기꾼이 돼 가고 있는. 이게 준비가 안 된 채 ETF 레버리지까지 도입되니까 결국 변동성을 더 키운 것이 아닌가, 이렇게 사료됩니다.

◆ 앵커> 전반적인 정책을 너무 서둘렀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굿모닝경제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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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저희가 지금 그래픽을 하나 준비한 게 있는데요.
00:02코스피의 거래대금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00:05이런 내용들을 저희가 하나 준비한 게 있거든요.
00:08이런 것들을 봐도 말씀하신 장기 자금이 별로 없다는 것,
00:11이런 것들이 보여주는 겁니까?
00:13네, 이게 사실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00:16그런데 줄어드는 폭이 크죠.
00:19만약에 미국의 퇴직연금과 같이 401k 같은 퇴직연금이
00:25끊임없이 매달 기계적으로 들어온다고 하면
00:29이런 거래대금이 예를 들면 86조에서 감소를 하더라도
00:3550조 정도로 변동폭이 적었을 수 있었죠.
00:39그러면 가격에도 그건 결국 반영이 될 것이든요.
00:43그런데 그런 경험치가 쌓이면 투자자들도 장기 투기 성향을 보입니다.
00:50단기적인 투기 성향보다.
00:52그런데 그런 저수지 역할을 하는 장기 자본이 없다 보니까
00:57외국인이고 우리 개인들이고 국내 기관이고
01:01다 같이 도박장 투기꾼이 돼가고 있는.
01:04돈 벌어서 빨리 나가야 된다.
01:06이게 준비가 안 된 채 ETF 레버리지까지 도입이 되니까
01:10결국 변동성을 더 키운 것이 아니었을까.
01:14전반적인 정책이 너무 서둘렀던 게 아닌가
01:16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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