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 광주 도심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고 이체원 양의 유가족이 억울하게 숨진 딸을 기억해달라며 이름과 초상화를 공개했습니다.
00:09가족들은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게 해달라며 피의자 장윤기에 대한 엄벌도 촉구했습니다.
00:15오선열 기자입니다.
00:19지난달 5일 광주 도심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17살 고 이체원 양.
00:25누군가를 돕는 일을 좋아했던 이체원 양은 응급구조학과 진학을 꿈꿔왔습니다.
00:41고 이체원 양의 부모는 입장문을 내고 아이를 잃은 뒤 가족의 삶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며
00:48최원의 억울함을 불고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기원했습니다.
00:55가족들은 딸의 이름과 초상화를 공개하며 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의 A양이 아닌
01:01이체원으로 기억해달라고도 호소했습니다.
01:10이 양은 지난달 5일 새벽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거리에서
01:15피의자 장윤기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습니다.
01:18장윤기는 아르바이트 동료가 교제 요구를 거절하자
01:23불특정 대상으로 분풀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28유가족들은 장윤기에 대해 조금의 동정도 받을 자격이 없는 범죄자라며
01:33엄중한 처벌을 통해 정의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01:43유가족과 광주 전남 추모연대 등 시민단체는
01:47오는 22일 이체원 양의 49제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01:52YTN 오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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