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그럼 이번엔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00:06네, 시간이 정오로 향해 가면서 이곳 대구에서도 점점 더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아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00:15오전 11시 기준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12.05%로 전국 평균을 상당히 밑돌았는데요.
00:22대구는 그동안 사전투표보다 본투표를 선호하는 성향이 뚜렷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00:27다만 9%대에 그쳤던 4년 전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는 3%포인트 정도 올랐습니다.
00:34이번 선거에서 대구의 유권자는 204만 9천여 명으로 4년 전보다 5천 명 정도 늘었는데요.
00:41현재까지는 투표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대구시장 선거가 많은 주목을 받은 만큼 갈수록 투표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00:51네, 전화주신 대로 대구시장 선거가 이번에 특히 주목받고 있죠?
00:56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대구는 보수 정당의 지지세가 강한 텃밭으로 분류가 되어왔다 보니 그동안 선거에 대한 주목도는 비교적 낮았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01:06하지만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접전을 벌이면서 상당히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1:14두 후보 모두 사전투표 첫날인 어제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01:20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앞세운 전직 총리와 경제 전문가를 자임하는 전직 경제부 총리의 대결.
01:26각자 강점도 뚜렷하다는 평가인데요.
01:29양강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 팽팽한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개혁신당 이수찬 후보가 도전하는 구도입니다.
01:36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전을 이뤄낼지 아니면 국민의힘이 텃밭을 지켜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01:45투표소 상황 살펴봤습니다. 김다현, 김근우 기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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