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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5일 만에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고, 내일부터는 기둥 철거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경찰 전담수사팀은 휴일에도 전원 출근해 압수물 분석을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수현 기자!

[기자]
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입니다.


열차가 오가는 모습이네요?

[기자]
제 뒤로 서소문 고가차도의 기둥 역할을 하던 회색 콘크리트 구조물이 보이실 겁니다.

기둥 사이로 열차가 오갈 때마다 신호음이 울리고 '정지'를 알리는 빨간색 전광판에 불이 들어옵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모든 열차가 이곳 사고 현장을 포함한 전 구간에서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 고가차도 상판 일부가 쏟아지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지금은 사고 잔해와 상부 구조물이 모두 치워져 이렇게 기둥만 남아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조건부로 승인받았던 철거 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작업 재개를 위해 내일(1일) 고용노동부에 추가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현장에 남아 있는 기둥까지 모두 철거하려면 열흘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선로 차단 시각, 그러니까 새벽 1시 반부터 4시 반까지 3시간 동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경찰 수사 상황도 짚어주시죠.

[기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지난 26일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직후 5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고 발생 사흘 만인 그제(29일)에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시공사, 감리단을 포함한 7곳을 압수수색 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냈습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전격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휴일인 오늘도 담당 계장을 포함한 수사팀 전원이 출근해, 붕괴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강제 수사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동시에,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일정도 검토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에서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강은지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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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5일 만에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고, 내일부터는 기둥 철거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00:09경찰 전담 수사팀은 휴일에도 전원 출근해 압수물 분석을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5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수영 기자.
00:20네,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입니다.
00:23네, 지금 열차가 오가고 있는 것 같아요?
00:28네, 그렇습니다. 제 뒤로 서소문 고가차도의 기둥 역할을 하던 회색 콘크리트 구조물이 보이실 겁니다.
00:35기차가 사고 현장으로 접근할 때마다 신호음이 울리고, 빨간색 전광판에는 정지를 알리는 신호가 나타납니다.
00:43오늘 새벽 0시부터 모든 열차가 이곳 사고 현장을 포함한 전 구간에서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0:51이곳 고가차도 상판 일부가 쏟아지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00:56지금은 사고 잔해와 상부 구조물이 모두 치워져 이렇게 기둥만 남아있습니다.
01:01서울시는 앞서 조건부로 승인받았던 철거 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01:05작업 재개를 위해 내일 고용노동부에 추가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01:10현장에 남아있는 기둥까지 모두 철거하려면 열흘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
01:15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선로 차단 시각, 그러니까 새벽 1시 반부터 새벽 4시 반까지
01:213시간 동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01:26경찰의 수사 상황도 짚어주시죠.
01:31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지난 26일 사고가 발생한 직후 5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만들어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1:39사고 발생 사흘 만인 그제에는 서울시와 시공사, 감리단 등 7곳을 압수수색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냈습니다.
01:49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전격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01:55휴일인 오늘도 담당 개장을 포함한 수사팀 전원이 출근해 붕괴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04경찰은 강제 수사로 압수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동시에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일정도 검토할 전망입니다.
02:11지금까지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 현장에서 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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