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로 동결…8회 연속
8천피 'K자 양극화'…코스피 수익률 앞선 종목 5%뿐
상위 20% 더 벌고 하위 20% 더 썼다…양극화 '악화'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은행이 어제 오전 기준금리를 연 2. 50%로 동결했죠. 그러면서 금리 인상을 사실상 예고했습니다. 심각해지는 양극화 속에 경제 전반은 물론, 주식 시장에 금리 인상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신현송 총재가 취임 이후 처음 의사봉을 잡았는데 예상대로 기준금리 연 2. 5%로 동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 금리인상 신호를 줬잖아요. 시장은 여기에 더 주목한 것 같아요.
[주원]
7월이 금통위인데 그때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얘기를 하는데 동결을 하면서도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2명 있었고 그리고 물가를 계속 얘기했거든요. 그런 가능성을 한은 총재가 시사했습니다. 7월 16일 금통위가 있는데 6월 17일날 미국의 FOMC가 있거든요. 미국 FOMC 금리 방향은 페드워치에서 거의 100%입니다, 동결. 이번까지 8번 연속 2. 5%로 동결했는데 그동안 한은 금통위에서 여러 가지 얘기를 했지만 동결한 이유에 대해서. 제가 보는 동결 이유는 연준이 안 움직여서 그렇습니다. 오늘 개인소비지출 3. 8%, 미국 연준 목표치가 2% 인데 3. 8%면 엄청 높죠. 그래서 미국이 금리인상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지금 페스워치는 실시간으로 반영되는데 100%에 가깝거든요. 그러면 연준이 6월달에 동결한다면 7월도 제가 보기에는 우리도 동결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제 회의가 끝난 뒤에 시장이나 많은 언론에서는 7월에 올릴 것이다. 이렇게 전망했는데 본부장님 전망은 다른 겁니까?
[주원]
가능성은 높아졌겠죠. 금리인상할 가능성이 예를 들어 10%다. 그러면 11% 정도는 높아진 겁니다. 한국은행이 동결하면서도 이런 금리인상에 대한 메시지를 정말 인상하고자 하는 목적인지, 아니면 시장에 대한 메시지 효과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런 메시지를 내야 되는 상황은 분명히 된 거죠. 왜냐하면 우리나라 최... (중략)
YTN 조용성 (choys@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29073738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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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8천피 'K자 양극화'…코스피 수익률 앞선 종목 5%뿐
상위 20% 더 벌고 하위 20% 더 썼다…양극화 '악화'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은행이 어제 오전 기준금리를 연 2. 50%로 동결했죠. 그러면서 금리 인상을 사실상 예고했습니다. 심각해지는 양극화 속에 경제 전반은 물론, 주식 시장에 금리 인상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신현송 총재가 취임 이후 처음 의사봉을 잡았는데 예상대로 기준금리 연 2. 5%로 동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 금리인상 신호를 줬잖아요. 시장은 여기에 더 주목한 것 같아요.
[주원]
7월이 금통위인데 그때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얘기를 하는데 동결을 하면서도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2명 있었고 그리고 물가를 계속 얘기했거든요. 그런 가능성을 한은 총재가 시사했습니다. 7월 16일 금통위가 있는데 6월 17일날 미국의 FOMC가 있거든요. 미국 FOMC 금리 방향은 페드워치에서 거의 100%입니다, 동결. 이번까지 8번 연속 2. 5%로 동결했는데 그동안 한은 금통위에서 여러 가지 얘기를 했지만 동결한 이유에 대해서. 제가 보는 동결 이유는 연준이 안 움직여서 그렇습니다. 오늘 개인소비지출 3. 8%, 미국 연준 목표치가 2% 인데 3. 8%면 엄청 높죠. 그래서 미국이 금리인상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지금 페스워치는 실시간으로 반영되는데 100%에 가깝거든요. 그러면 연준이 6월달에 동결한다면 7월도 제가 보기에는 우리도 동결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제 회의가 끝난 뒤에 시장이나 많은 언론에서는 7월에 올릴 것이다. 이렇게 전망했는데 본부장님 전망은 다른 겁니까?
[주원]
가능성은 높아졌겠죠. 금리인상할 가능성이 예를 들어 10%다. 그러면 11% 정도는 높아진 겁니다. 한국은행이 동결하면서도 이런 금리인상에 대한 메시지를 정말 인상하고자 하는 목적인지, 아니면 시장에 대한 메시지 효과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런 메시지를 내야 되는 상황은 분명히 된 거죠. 왜냐하면 우리나라 최... (중략)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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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은행이 어제 오전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죠.
00:05그러면서 금리 인상을 사실상 예고했는데요.
00:08심각해지는 양극화 속에 경제 전반은 물론 주식시장에 금리 인상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00:14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함께 진단해 보겠습니다.
00:18어서오세요.
00:19네, 안녕하십니까.
00:20어제 신현송 총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의사봉을 잡았는데
00:24예상대로 기준금리는 연 2.5%로 동결했습니다.
00:28그렇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반기에 금리 인상 시도를 줬잖아요.
00:31시장은 여기에 더 주목을 한 것 같아요.
00:34나와서는 7월달이 다음번 근통인데 7월 16일인데 그때 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얘기를 하는데
00:45동결을 하면서도 금리를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 의견이 2명 정도 있었고
00:53그리고 물가를 계속 얘기를 했거든요.
00:56그런 가능성을 한은 총재가 시사를 했습니다.
01:02했는데 우리 7월 16일 날 저희 금통위가 있는데 6월 17일 날 FMC가 있거든요.
01:10미국에.
01:11그런데 지금 미국 FMC 금리 방향은 페드워치에서 거의 100%입니다.
01:18동결.
01:19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이번까지 8번 연속 2.5%로 동결했는데
01:26그동안 한은 금통위에서 계속 여러 가지 얘기를 했지만
01:30동결한 이유에 대해서 제가 보는 동결 이유는 연준이 안 움직여서 그렇습니다.
01:35연준이 움직이면 움직일 수 있다.
01:376월 달에 연준이 오늘 미국 PC 개인소비지출물가 상승률이 3.8%.
01:44그러니까 미국 연준 목표치가 2%인데 3.8%이면 엄청 높죠.
01:49그래서 미국이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01:53지금 페드워치는 실시간으로 확률이 반영되는데 그럼에도 거의 100%에 가까웠거든요.
01:58그럼 연준이 6월 달에 동결한다면 7월도 제가 보기에는 우리도 동결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2:08어제 그 회의가 끝난 뒤에 시장이나 많은 언론에서는 7월에 올릴 것이다 이렇게 전망을 했는데
02:14본부장님 전망은 좀 다른 겁니까?
02:17가능성은 높아졌겠죠.
02:18금리 인상할 가능성이 예를 들어 10%다.
02:20그럼 11% 정도는 높아진 겁니다.
02:22그리고 한국은행이 동결하면서도 이런 금리 인상에 대한 메시지를 그게 정말 인상하고자 하는 목적인지
02:31아니면 시장에 대한 어떤 메시지 효과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02:36그런 메시지를 내야 되는 상황은 분명히 된 거죠.
02:38왜냐하면 우리나라 최근에 수입물가라든가 생산자 물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갑자기 올라가잖아요.
02:44이런 상황에서 한은이 물가에 대해서 걱정 안 하고 금리를 계속 동결하겠다.
02:49이런 말을 하면 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 심리가 높아지니까
02:52그거는 이제 어떻게 보면 수사적 표현이죠.
02:55반드시 들어가야 될 그런 문장입니다.
02:59일단 본부장님께서는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03:06그래도 금통위 회의에서 나온 결과를 좀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진 것 같은 게
03:13지난번 금통위 회의에서는 한은 의원들이 금리 동결하는 데 만장일치로 의견을 냈잖아요.
03:20그런데 이번에는 말씀하셨던 대로 지금 당장 의원이 2.75로 올려야 된다.
03:25이렇게 올려야 된다는 의견들도 있었고요.
03:27또 점도표 봐도 금리 인상 쪽에 훨씬 더 무게를 두더라고요.
03:31이 점도표는 어떻게 보셨어요?
03:32점도표는 이제 거의 한 번 내지 두 번 인상이 가장 많더라고요.
03:39점도표 상황은 올해 6개월 후를 얘기를 하는 거죠.
03:42지금이 아니고.
03:43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하는데 사실 점도표라는 거는 몇 달에 한 번씩 발표되는 다음 점도표가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고
03:52그리고 이제 지금 고유가 상황이 어제 보니까 WTI 가격이 드디어 90달러 밑으로 내려왔고
04:00브랜드위도 93달러.
04:02두바이는 여전히 100달러 이상인데 그런 상황이 마무리되면 물가 상승 압력이 생각보다 좀 낮아질 가능성도 있거든요.
04:11그렇게 되면은 금리 인상이 반드시 점도표대로 간다는 건 아니고 점도표가 이게 무슨 그대로 가야 되는 건 아니거든요.
04:20생각이 바뀔 수 있는 거고 그리고 금통위원들은 생각을 나타내는 거니까.
04:24다만 이제 말씀하신 대로 지금 어제 나온 점도표를 딱 봤을 때는 지금 2.5%에서 3%까지는 올라가는 거죠.
04:32그 확률이면 그렇다면은 최소 금리 인하 사이클이 끝났고 동결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금리 인상 사이클로 넘어가는 그런 단계에 있는 거는
04:46맞는데
04:47얼마나 올릴지 그리고 언제 올릴지는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04:52그러면 우리가 이제 금리 인상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어떤 속도로 올릴지는 미국 연준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 부분을 좀 봐야 되는 겁니까?
05:00그렇죠. 사실 근데 우리가 이제 좀 약간 이상한 게 미국하고 미국 경제 한국 경제는 다르잖아요.
05:09우리가 뭐 미국 경제가 연관성 높긴 하지만 한국 경제는 한국 경제 나름대로의 방향성이 있는 거고
05:15그래서 그렇다면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통화 정책과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통화 정책이 항상 동조화가 돼서는 안 되거든요.
05:24그러니까 어느 정도 미국 연준이 앞에서 끌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가 그 부분을 봐야 되지만
05:30한국 경제는 한국 경제 나름대로의 어떤 독자적이라고 할 거예요.
05:35한국 경제에 적합한 그런 통화 정책을 해야 되는데 실제로는 코로나 이후로는 거의 미국 연준만 따라가고 있어요.
05:46같이 움직이는 거요.
05:47그래서 이게 맞는 건지 그리고 이제 그 따라가는 게 우리나라만 그랬던 건 아니군요.
05:57사실 주요국 중앙은행인이나 미국을 바라보면서 따라갔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될 건지 그거는 좀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6:06네. 그리고 한은에서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올렸어요.
06:112.2%에서 2.7%로 올렸고 또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2%에서 2.6%로 올렸는데
06:182.7%로 물가 상승률 올린 거면 결국에는 이것도 역시 금리 인상에 대한 신호를 좀 읽을 수 있는 겁니까?
06:30그렇죠. 만약에 한국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치가 상승률 기준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률 기준으로 2.0이거든요.
06:38기존에 2.2%였는데 그거 그 정도면 금리를 올릴 이유는 없는 거죠.
06:440.2 차인데 2.7%면 0.7 정도 갭이 벌어지잖아요.
06:48그러면 금리를 인상해야 되겠다는 그런 신호를 준 것은 분명한데 전망치잖아요.
06:56사실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고 그런데 물가는 기존 전망치 2.2%보다는 크게 올라갈 걸로 생각이 됩니다.
07:03그리고 이제 경제성장률도 같이 올렸잖아요.
07:08경제성장률을 올리는데 물가 상승률을 가만히 놔둘 수는 없습니다.
07:13왜냐하면 성장률이 높아지면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니까 그런 거를 반영을 한 것 같습니다.
07:18그런데 결국에는 중동 상황을 좀 봐야 될 것 같은 게 신현성 총재도 중동 사태가 좀 빨리 해결이 되면 성장률 더
07:27높을 것이다 얘기를 하기도 했고
07:28또 반대로 물가는요.
07:30유가가 여기서 조금 더 내리면 물가에도 영향을 주잖아요.
07:33그 중동 사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연계될까요?
07:37중동 사태가 해결이 되면 한국은행은 상당히 좀 여유가 생기죠.
07:44왜냐하면 말씀하신 대로 유가가 떨어지면 물가 상승률은 좀 낮아질 가능성이 있고
07:48대신 성장률은 약간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고
07:51그러다 보니까 중동 사태가 상당히 변수이긴 한데 그걸 누가 알겠습니까?
07:56지금 분위기로는 종전을 할 것 같은 분위기이긴 한데
08:00우리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을 아무도 모르는 거죠.
08:04지금 최종 MOU에 사인을 안 했잖아요.
08:07그렇지만 미국의 어떤 국내 정치적인 상황을 보면 길게 끌고 가지는 못할 거다.
08:13그래서 우리가 한 달 전, 두 달 전 미국 이란 전쟁이 격해질 때보다
08:18지금은 좀 불확실성이 많아 된 것 같고
08:21어느 정도의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08:26곧 분쟁이 끝나고 유가는 안정화되는
08:29왜냐하면 어제 새벽에 보면 유가가 많이 떨어졌거든요.
08:32그래서 좀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08:36어제 있었던 금통일 회의 내용 시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08:40시장에서 얘기는 7월에 다 인상할 거라고 얘기를 하네요.
08:45그런데 그거는 다수가 그렇게 얘기를 하는 거고
08:47저는 또 주장하는 게 7월 인상 가능성은 6월에 FMC 보고 얘기하자.
08:53미국 연주원이 만약에 동결해버리면
08:55왜냐하면 케비노 씨도 연준 회장인 케비노 씨도
08:58지금 임명이 됐잖아요.
09:00신현성 총재도 첫 금통이잖아요.
09:05만약에 이번에 어제 금통위에서 금리를 올렸다면
09:08저는 박수를 쳐줬을 것 같습니다.
09:10대단하구나.
09:11첫 금통인데도 불구하고
09:12한은이 가장 신경 쓰는 목표, 인플레이션 안정.
09:19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했구나.
09:22과거에 보면 이제 2021년 하반기쯤에 저희가 미국 연주보다 먼저 금리를 올렸던 적이 있어요.
09:31미국 연주는 2022년에 대해서 금리 인상을 시작했고
09:34그래서 그때는 모두 대단했다고 생각했거든요.
09:37그래서 그런데 시장의 예측대로 동결을 갖고 첫 금통위니까
09:41그리고 케비노 씨도 어떻게 할지는 사실 모르던데
09:46트럼프가 임명했잖아요.
09:48그렇다면 6월 달 FMC는 동결의 가능성이 좀 더 높지 않을까.
09:53이어가면 7월 달 우리 금통위도 금리 인상을 물 건너간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9:59어제 그 내용에 주식시장도 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까?
10:04매파적인, 동결 자체로는 주식시장에 중립적인 영향을 미쳐야 되는데
10:09이게 주식시장이라는 게 자금이 들어와서 주식을 사는 거니까
10:15자금이 들어오는 비용, 비용이라는 건 금리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거든요.
10:20그래서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시장은 약세, 이런 이론적인 게 있는데
10:26그 내용 보면 7월의 금리 인상, 또 가능성, 그리고 점도표상 올해 연말까지
10:33지금보다 한 0.5 정도 더 높은, 이러다 보니까 주식시장이 반응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10:40반응치고는 좀 약세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10:45그래서 4%까지 막 급락하기도 했었잖아요.
10:48그런데 뭐 그거는 사실 삼성전자하고 하이닉스 중심이잖아요.
10:52우리는 절반 이상이.
10:54그 기업들로 생각하면 이자율 조금 올라가는 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10:59지금 벌어들이 이게 돼요.
11:00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어제 금통의 반응이었다라기보다는
11:06그때가 MOU하고 그 전 밤까지 좋았는데 갑자기 이란이 또 미국 기지 공격하고
11:14그 영향이 더 컸던 걸 생각이 듭니다.
11:16급락했을 때 분위기는.
11:17금통의 회의 내용은 주식시장에는 그다지 큰 영향은 없었다고 보시는 거고
11:22요즘 코스피 최고가 랠리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11:25한쪽에서는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로 너무 쏠려 있다.
11:30그래서 양극화 우려하기도 하잖아요.
11:32본부장님께서는 지금 양극화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11:37코스피 어제 기준으로 보면 코스피, 코스닥 말고요.
11:43코스피 시장만 보면 전체 948개 종목 중에 75개 정도가 올랐고
11:52하락 종목이 826개거든요.
11:5510배 넘게 더군요.
11:56그러니까 사실 코스피에 투자하신 분들 비율을 보면 돈을 벌으신 분과 손해보신 분들이 더 많아요.
12:08이게 이제 주식 경쟁도 그렇지만 지금 한국 경제 상황도 그런 거거든요.
12:14그러니까 전기비 우리 1분기 경제 성장률이 1.7%는 나왔지만
12:17사실 순수출, 수출 쪽이 한 1.1% 정도.
12:21그리고 수출과 연관된 설비 투자가 3에서 0.4% 정도이기 때문에
12:24거의 절반, 한 3분의 2 이상은 수출 쪽에서 나오는 거라.
12:30그리고 수출도 보면 반도체 수출이 한 40%, 50% 돼요.
12:35그 말은 전형적인 K 양극화라고 보시면 되고
12:38이게 숫자상으로 경제 성장에는 숫자도 막 놀라가고
12:43코스피 8천, 그리고 일부에서 만 보는데
12:46대부분의 국민들은 저게 어느 나라의 얘기인가
12:49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은 생각입니다.
12:52네, 맞습니다.
12:53오르는 장만, 갖고 있는 오르는 종목만 갖고 계시는 분들이야 웃지만
12:58사실 많은 분들이 못 웃고 있고
13:00기업이나 월급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13:03일단 국민연금에서는 그래도 지금 시장 상황 고려해서
13:07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좀 늘렸더라고요.
13:1020.8%로 늘린 상황인데
13:12나중에 이거 코스피로 쏠려있는 상황이어서
13:16반도체가 조정을 받으면 그때는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13:19이 부분이 좀 걱정되기도 하더라고요.
13:20네, 그러니까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이
13:23기존에 한 15% 전후였는데
13:2520%니까, 그렇죠?
13:26엄청 늘린 거죠.
13:27그런데 이게 이제 예를 들어 5%포인트가 더 높아졌다고 한들
13:34그게 맥시멈 그걸 채우라는 얘기는 아니거든요.
13:38한도입니다.
13:39그거 이상으로는 못한다는 한도이기 때문에
13:42그리고 국민연금이 지금 우리 국민연금의 종목 투자의 비중을
13:49우리가 확인할 수 없거든요.
13:50왜냐하면 그건 정보이기 때문에.
13:52왜냐하면 다른 사람, 다른 어떤 기관 투자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13:56그런데 삼전하고 하이닉스에 집중적으로 투자되었을 것 같지는 않아요.
14:01제가 보기에는.
14:03그것도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를 맞춰야 되고
14:04또 삼전이나 하이닉스 보면 최근에 많이 올랐잖아요.
14:09그러면 이제 투자의 운용상
14:10그게 예를 들어 지금이 한 80% 정도까지 올랐다 갈 수 있는
14:16100%에서 팔지는 않습니다.
14:18그래서 어느 정도 국민연금의 반도체 주식들의 포트폴리오 비중은
14:23좀 그렇게 극단적이지는 않을 것 같고
14:25그렇다면 이제 말씀하신 나중에 이제 반도체 사이클이 꺾이면서
14:31그걸 막 국민연금도 던져야 되는 거 아닌가.
14:33그런데 주가가 더 폭락하고
14:35그럴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닌데
14:37그렇게 심각할 것 같지는 않다.
14:39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14:41본부장님 앞서 짚어주셨지만
14:42지금 상황이 전형적인 K양극화 상황이라고 진단을 하셨는데
14:46증시뿐만 아니라 개인 소득 월급에서도 차이가 크게 나더라고요.
14:51특히 소득 상위 20%, 하위 20% 격차가 더 벌어진 상황인데
14:56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14:57아무래도 이제 대기업, 1분기에 보면 대기업 상여금이 좀 들어오잖아요.
15:05지금 3전 하이닉스 그거 말고
15:07그런데 그게 이제 2분기에 들어와는 2분기 더 벌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15:13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15:15왜냐하면 이제 성장이 주로 이제 반도체 기업, 수출 중심이고
15:20내수는 안 좋고
15:22그러면 이제 소득 양극화는 벌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15:25그런 이제 잘나가는 기업들에 들어가는
15:28예를 들어 삼전 하이닉스 종사자들은
15:30성과금을 많이 받으니까 소득 격차는 벌어지는데
15:33지금 이제 시중에 어떤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15:37계속 힘들다고
15:38외환위기보다 더 힘들다는 말씀을 계속 하시기 때문에
15:41그런 부분을 생각하면 소득 격차는 더 벌어지는 부분
15:44그리고 소득이라는 게 결국은 어떻게 보면
15:48인플레이션하고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15:52물가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저소득층보다는
15:56고소득층이 더 힘들어지는 거거든요.
15:58그런 부분 생각할 때 소득 격차는
16:01올해 아마 중요한 이슈가 되지 않을까
16:04저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16:06그래서 정부에서도 이거 양극화 완화하기 위해서
16:09대응에 나설 거라고 했는데
16:10말씀해 주신 것처럼 자영업자들
16:13요즘 너무 힘들다 얘기를 하고 있고
16:14중소기업이나 대기업 협력 업체들도
16:17상대적인 박탈감 느끼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16:20그런데 경제가 견고하게 잘 가려면
16:22이 중간층이 받쳐줘야 되는데
16:23앞으로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됩니까?
16:26이게 결국은 정부의 재정 투입이나
16:28조세 정책으로 해야 되는 건데
16:31근데 이제 이게 극단적으로
16:34잘 사는 사람의 주머니에서 돈을 좀 빼다가
16:38못 사는 사람한테 나눠주자는 거잖아요.
16:40그 부분은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돼요.
16:44어떻게 보면 이거는 지금 정부의 경제 철학도 중요하고
16:50또 사회적으로 합의도 있어야 되고
16:52그런 부분 생각하는데
16:54지금 예를 들어 삼전하이닉스
16:57그 성과금 6억 기죠.
17:00거기서 한 1, 2억이 세금이라고 그러더라고요.
17:03근로소득세를 받으면 정부가 그걸 좀 잘 쓰면
17:06그런 순환이 좀 되면서
17:09소득 양극화가 줄어들 수는 있는데
17:11그런데 정부가 할 수 있는 게 크진 않거든요.
17:15그거를 한 가구당 못 사는 사람들한테
17:19몇백만 원 주겠습니까?
17:21그렇죠?
17:21못 사는 거하고 얼마나 많은데
17:22양극화의 어떤 심화되는 걸 막을 수 있는 수준인 거지
17:27사실 그렇게 하더라도
17:28정부가 재정 투입을 한다든지 하더라도
17:30그래서 근본적으로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문제는
17:34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17:35그러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뭡니까?
17:39중소기업이나 중경기업
17:40그리고 나아가서 자영업이 좀 경기가 활성화해야 되는데
17:44좋아져야 되는데
17:45그 말은 물론 모든 대기업이 그런 건 아니지만
17:49우리나라 대기업은 수출하고 연관이 돼 있는 기업들이 많고
17:52중경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은 보면 내수경기입니다.
17:56내수경기가 올라가야죠.
17:58내수경기를 올리려면
18:00지금 고유가 지원금
18:03이런 거는 사실 내수경기를 띄우는 효과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18:06그래서 2분기 경제 성장률이
18:09원래는 1분기가 많이 뛰었기 때문에
18:11마이너스 성장까지
18:12너무 앞분기가 뛰면 떨어지는 효과가 있잖아요.
18:16그런데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18:18지금 고유가 지원금 때문에
18:20마이너스는 안 나올 것 같아요.
18:22그런데 우리가 생각해보면
18:23그 재원이 어마어마하거든요.
18:26그걸 배번 줄 수 없습니다.
18:27또 그거를 계속 주다 보면
18:29국민들한테 고정관념이 생겨요.
18:32뭔가 어려우면 정부가 돈을 줄지
18:33그러면 경제가 망가지는 겁니다.
18:35그렇게 하지 말고 내수 쪽에서 살 수 있는
18:39방안을 만들어야 되는데
18:40첫 번째는
18:41지금 내수 쪽의 파금 용량이 가장 큰
18:45덩치가 큰 산업으로는 건설업이 있습니다.
18:49그렇다고 부동산 경기 띄우자는 건 아니지만
18:51어떤 건설업이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18:54왜냐하면 건설업은 고용 유발 개수가 엄청 큰 산업이거든요.
18:56그리고 서비스업 중에서
19:00지금 보면 물류업이 고유가 때문에 상당히 좀 어려워요.
19:05그런 부분은 사실 석유 최고 가격제가 막아주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19:09그런 유통이나 물류 쪽에 활발하게 할 수 있는
19:14그런 감세 정책
19:15지금은 이제 가격 제한 정책이지만
19:18그런 기업들한테 감세 정책
19:20이런 것들을 좀 병행하면
19:22내수 경기가 좀 뜨면서
19:24소득 양극화가 좀 약화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19:27네 알겠습니다.
19:28지금까지 경제 상황 짚어봤는데요.
19:31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함께했습니다.
19:3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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