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양국이 종전 양해각서에 잠정 합의해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겨줬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0:06이란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는데요. 미국은 이란을 향한 추가 경제적인 압박도 내놨습니다.
00:13워싱턴으로 가보겠습니다. 신윤정 특파원.
00:15트럼프 대통령이 양측 협상단이 잠정 합의한 종전 양해각서, 그러니까 MOU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네요.
00:24네, 미 인터넷맥체 악시오스가 미국 당국자들과 협상 중재 참여한 지역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는데요.
00:32이틀 전 기준 양국 협상단이 종전 협상을 마무리하고 양해각서 조건에 대부분 합의했다는 게 미 당국자들의 전원입니다.
00:4260일간 휴전을 연장하고 호르무즈 해업 선박 통행이 제한 없이 이루어지면서 이란은 한 달 안에 해업에서 모든 기류를 제거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00:53민간 선박 운항이 회복되는 정도에 비례해서 미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역봉쇄도 함께 해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3또 다른 핵심 쟁점인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과 관련해서는 핵무기를 추가하지 않겠다는 이란의 약속이 포함된다고 미 당국자들은 전했는데요.
01:13이후 60일 동안 이란 핵 문제를 최우선으로 논의한다는 점이 양해각서에 명시될 예정입니다.
01:21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현 단계에서 핵 관련 사안은 논의 대상이 아니라던 이란이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01:29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와 동결자산 해제를 논의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8이런 세부사항을 보고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중재국들에게 며칠 동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면서 즉시 승인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01:48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열린 내각회의에서 우라늄 문제를 추가 협상한다는 내용의 합의는 받아들일 수 없고
01:55합의 조건으로 제재 완화도 다뤄지지 않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02:00트럼프 대통령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2:20이란 측은 아직 양해각서 문안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MOU 문안이 최종 확정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02:29이란 타스님 통신은 문안이 실제로 최종 확정될 경우 이란은 파키스탄과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발표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2:39이런 가운데 협상 핵심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내일 미 워싱턴 DC를 찾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납니다.
02:48막판 종전 협상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돼 최종 합의안 도출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02:58또 하나 전해진 소식이 있는데요.
03:00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종전 합의를 압박하기 위해서 경제적 제재 카드 또 하나 꺼내들었다고요?
03:08미 재무부는 이란 항공사 두 곳의 착륙과 급유, 항공권 판매를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03:16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최근 설립한 이란 페르시아만 해협청 제재에 이어서 경제적 압박을 이어가는 겁니다.
03:26스코 베센트 장관은 이란 정권을 겨냥한 경제적 분노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징수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03:38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03:39베센트 장관은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관할권을 공유하는 오만을 향해서도 통행료 징수에 가담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거란 점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는데요.
03:51다만 오만 측이 즉시 통행료를 부과할 계획이 없음을 확약했다고 밝혔습니다.
03:56베센트 장관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4:15베센트 장관은 이란과 잠정 합의에 도달했느냐는 질문에 모든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04:24그러면서 미국은 이란과 나쁜 합의를 맺지 않을 거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04:31베센트 장관은 미국의 인내심이 무언하지 않다며 이란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04:40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4:43이렇게 기상캐스터 배혜지의 보류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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