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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을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처리하는 방안에 대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7일 백악관에서 주재한 내각회의에서 중국이나 러시아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처리하는 걸 용납할 수 있느냐고 묻자 아니라며 "그건 내가 불편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이 아니더라도 이란이나 제3국에서 감독하에 폐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의 우방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처리를 맡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협상 조건으로 요구해온 동결자산 해제나 제재 완화에 대해 "제재 완화나 돈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얘기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그들이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돈을 통제하고 있으며 계속 통제할 것"이라며 이란이 올바르게 행동하고 옳은 일을 할 때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는 국제수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모든 국가가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국제규정상 아무도 통제할 수 없다"며 "우리가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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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을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처리하는 방안에 대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08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주재한 내각회의에서 중국이나 러시아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처리하는 걸 용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라면서 그건 불편할 것이라고
00:19답했습니다.
00:20앞서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이 아니더라도 이란이나 제3국에서 감독하에 폐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00:27이란의 우방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처리를 맡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00:33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협상 조건으로 요구해온 동결자산 해제나 제재 완화에 대해서는 제재 완화나 돈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있지
00:42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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