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정부가 전쟁과 반정부 시위 확산을 이유로 차단해온 인터넷 접속을 석 달 만에 풀었습니다.
00:07종전협상 국면에 대한 이란 정부의 자신감과 함께 장기 차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에 대한 부담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00:15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약 90일간의 전국적인 인터넷 차단, 최장기록으로 꼽힙니다.
00:25국제사회의 경제 제재 속에 상당수 국민이 SNS로 물건을 파는 등 온라인 시장에서 생계를 이어왔던 만큼 타격도 컸습니다.
00:57이번 사태로 이란의 GDP 손실이 하루 4천만 달러를 넘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16이란 정부의 인터넷 재개 결정엔 이런 경제 손실과 사회적 불만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01:23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엔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이란 정부의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도 짚었습니다.
01:29석 달 만에 간신히 인터넷 먹통 상태에서 벗어났지만 정부의 통제와 검열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1:37일부 강경파가 인터넷 복구에 반대하는 등 접속 환경도 여전히 불안합니다.
01:43결국 이번 조치는 인터넷 자유화라기보다는 완전 차단에서 경제 현실을 고려한 통제 가능한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평가입니다.
01:52YTN 박영진입니다.
01:53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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