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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같은 날 조사한 건데 결과가 너무 다릅니다. 여론조사 뭐가 진실인지 정치부 이준성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Q) 오늘 조사 이후엔 공표가 금지됩니다. 선거가 코 앞인데, 여론조사가 너무 들쑥날쑥해요.

같은 기간 조사인데, 어느 조사는 박빙, 어느 조사는 10%p 이상 차이 나니 헷갈리실 겁니다.

포인트는 하나입니다.

사람이 묻냐, ARS 기계가 묻냐.

조사 기간이 겹치는 서울 여론조사인데 ARS 조사와 전화 면접조사 6%p넘는 차이 나죠.

대구도 겹치는 기간인데 ARS 조사와 전화 면접조사, 격차만 놓고 보면 13%p 차이죠.

24일 조사가 겹치는 대전 두 조사 15%p가까이 차이납니다.

ARS냐 전화면접이냐에 따라서요.

전국 같은 경향입니다.

ARS 조사는 접전, 전화면접은 민주 우위로요.

Q. 왜 이렇게 차이가 나죠?

결론은 샤이 유권자 때문인데요.

전문가들도 ARS 조사가 샤이 유권자를 반영한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물어볼 땐 답하기 부담스러워도 기계가 물어볼 땐 더 편하잖아요.

선거에 따라 샤이 보수, 샤이 진보일 때가 있는데, 이번엔 샤이 보수가 존재하는 건 맞아보입니다. 

전국적으로 ARS에서 국민의힘 후보에 더 유리한 결과들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Q. 선거가 코앞인데 이렇게 차이가 큰 게 제 기억엔 잘 없거든요.

한 전문가는 이번 선거 '샤이 보수'가 "폭도 깊도, 양도 많다"고 했습니다.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다는 건데요. 

지금 국민의힘 지지율은 20~30% 사이에 머물러 있는데 과거 선거보단 비교적 낮다는 분석도 나오죠.

반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60% 내외로 높은 상황입니다.

국민의힘도 마음에 안들고, 대통령 지지율도 낮지 않은 상황에서 흔쾌히 보수 후보를 지지 못하는 샤이 보수층이 많단 분석입니다.

이들이 그래도 답하기 쉬운 ARS엔 응답을 한단 거죠.

Q. ARS와 전화면접 중 뭐가 실제 결과와 비슷합니까?

현재로선 알기 어렵습니다.

핵심은요 '샤이 보수'가 투표장에 나오냐 마냐입니다.

선거는 누가 좋아서 찍거나 누굴 심판하러 나오는 싸움.

샤이 보수가 야당을 꼭 밀어줘야 한다거나 정부 여당을 심판해야 한단 열망이 크면 ARS 조사와 비슷하게, 아니라면 전화조사와 비슷한 선거 결과가 예측됩니다.

Q. 부산 북갑 조사, 과표집 얘기가 나오는데요?

최근 한동훈 무소속 후보 상승세 조사들을 두고, 한 후보 지지층이 지나치게 반영됐단건데요.

토요일이었던 지난 23일, 6시간 만에 마무리된 조사를 예로 들고 있죠.

이렇게 빨리 마무리된 건, 한 후보 지지층이 기다렸다 답했단 건데요. 

전문가들 이례적으로 빨리 된 건 맞다고 합니다.

응답률도 11.8%로 ARS치곤 높았고요.

하지만 과표집으로 단정하긴 어렵다고 했습니다.

북갑 유권자 약 12만명 중 임의로 500명 정도를 추출한 조사에, 특정 집단이 더 반영되는 건 어렵단 겁니다.

다만, 토요일 하루 오후 시간대만 진행한 만큼, 다양한 계층이 반영 안 됐을 수 있단 분석은 나옵니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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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같은 날 조사한 건데 결과가 너무 다릅니다.
00:06여론조사 뭐가 진실인 건지 아는 기자, 정치부 이준성 기자 나와 있습니다.
00:10정말 오늘 조사 이후엔 사실 공표가 금지돼서 선과 코앞인데요.
00:14조사가 너무 들쑥날쑥해요.
00:15네, 같은 기간 조사한 건데요.
00:17여론조사가 박빙인 것도 있고 어느 조사는 10%포인트 이상 차이나니 헷갈리실 겁니다.
00:22포인트는 하나입니다.
00:23사람이 묻냐, ARS 기계가 묻냐.
00:26조사기관이 겹치는 서울 여론조사 보시죠.
00:28ARS 조사와 전화면접조사 차이 6%포인트 넘게 납니다.
00:33대구도 겹치는 기간인데요.
00:34ARS 조사와 전화면접조사, 격차만 놓고 보면 13%포인트 차이 납니다.
00:4024일 조사가 겹치는 대전 두 조사, 15%포인트 가까이 차이 납니다.
00:45ARS냐 전화면접이냐에 따라서요.
00:48전국 다 같은 경향입니다.
00:50ARS 조사는 접전, 전화면접은 민주당 우위로요.
00:53이 두 조사 방식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예요?
00:56결론을 말하면요. 샤이 유권자 때문입니다.
00:59전문가들은 ARS 조사가 샤이 유권자를 반영한다고 말합니다.
01:03사람이 물어볼 땐 답하기 부담스러워도 기계가 물어보면 더 편하잖아요.
01:08선거에 따라 샤이 보수, 샤이 진보일 때가 있는데 이번엔 샤이 보수가 존재하는 건 맞아 보입니다.
01:14전국적으로 ARS에서 국민의힘 후보에 더 유리한 결과들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01:19아무리 그렇다 쳐도 선거가 코앞인데 두 조사 방식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큰 기억이 저는 잘 없거든요.
01:25한 전문가는요. 이번 선거에 샤이 보수가 폭도 깊고 양도 많다고 했습니다.
01:32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다는 건데요.
01:34지금 국민의힘 지지율은 20에서 30% 사이에 머물러 있는데
01:38선거를 앞두고 과거보단 비교적 낮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42반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60% 내외로 높은 상황입니다.
01:47국민의힘도 마음에 안 들고 대통령 지지율도 낮지 않은 상황에서
01:51흔쾌히 보수 후보를 지지하지 못하는 샤이 보수층이 많다는 분석입니다.
01:57이들이 그래도 답하기 쉬운 ARS엔 응답을 한다는 겁니다.
02:01그러면 이 국면에서 가장 궁금한 건 이거예요.
02:04실제 투표 결과가 ARS와 전화 면접 조사 중에 어디 쪽에 가까울까요?
02:08현재로서는요. 알기 어렵습니다.
02:11핵심은요. 샤이 보수가 투표장에 나오냐 마냐입니다.
02:15선거는 누가 좋아서 찍거나 누굴 심판하러 나오는 싸움.
02:18샤이 보수가 야당을 꼭 미뤄줘야 한다거나 정부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열망이 크면
02:23ARS 조사와 비슷하게. 이게 아니라면 전화 조사와 비슷한 선거 결과가 예측됩니다.
02:29마지막으로 이거 하나만 짚어보죠.
02:30부산 국가보궐선거 조사와 관련해서 과표집됐다는 얘기가 나오는 게 어떻게 봐야 되는 거예요?
02:36최근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상승세 조사들을 두고요.
02:40한 후보 지지층이 지나치게 반영됐다는 겁니다.
02:44토요일이었던 지난 23일 6시간 만에 마무리된 조사를 예를 들고 있는데요.
02:49이렇게 빨리 마무리됐다는 건 한 후보 지지층이 기다렸다가 답했다는 겁니다.
02:53전문가들, 이례적으로 빨리 조사된 건 맞다고 합니다.
02:57응답률도 11.8%로 ARS 조사치곤 높았고요.
03:01하지만 과표집으로 단정하는 건 어렵다고 했습니다.
03:04부산 북갑의 유권자 약 12만 명 중 임의로 500명 정도를 추출한 조사에
03:09특정 집단이 더 반영되는 건 어렵다는 겁니다.
03:13다만 토요일 하루 오후 시간대에만 진행된 조사인 만큼
03:16다양한 계층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은 나옵니다.
03:20잘 들었습니다.
03:21안 기자, 이준성 기자였습니다.
03:34안 기자, 이준성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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