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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그런데, 이번 논란이 일부 과격한 움직임으로까지 번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협박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애꿎은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붓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윤지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SNS에 올라온 글.

"스타벅스 커피는 맛이 없다"며 다른 커피 브랜드를 마시라고 하더니, "앞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합니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적에 나섰고, 글을 올린 60대 남성을 찾아 공중협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남성은 "이번 스타벅스 논란을 보고 화가 나 그랬다"면서도 "실제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분노를 직원들에게도 돌리고 있습니다. 

매장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거나 시비를 거는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스타벅스 A매장 직원]
" 있는 것 같아요."

[스타벅스 B매장 직원]
"저희는 그래도 좀 괜찮은데 다른 데는 좀…"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엔 "왜 매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우리가 사상 검증을 당하고, 폭언을 들어야 하느냐"며 하소연하는 직원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 직원은 회사를 향해서도 "이번 일로 떨어진 매출을 매장에 압박하지 말라"고도 했습니다.

애꿎은 소비자와 직원들에게 돌을 던져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윤지유 기자 gu25@ichannela.com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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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이번 논란이 일부 과격한 움직임으로까지 번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00:05스타벅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협박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00:11애꿎은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붓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00:14윤지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18어제 SNS에 올라온 글.
00:21스타벅스 커피는 맛이 없다며 다른 커피 브랜드를 마시라고 하더니
00:25앞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합니다.
00:32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적에 나섰고
00:35글을 올린 60대 남성을 찾아 공중협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00:40남성은 이번 스타벅스 논란을 보고 화가나 그랬다면서도
00:44실제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0:49일부 소비자들은 분노를 직원들에게도 돌리고 있습니다.
00:52매장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거나 시비를 거는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01:06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엔 왜 매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우리가
01:11사상 검증을 당하고 폭언을 들어야 하느냐며
01:14하소연하는 직원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01:16이 직원은 회사를 향해서도 이번 일로 떨어진 매출을 매장에 압박하지 말라고도 했습니다.
01:25애꿎은 소비자와 직원들에게 돌을 던져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29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01:46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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