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막판까지 노사 교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중재하고 있는데,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권민석 기자!

삼성전자 노사 대화가 아직 진행 중이죠?

[기자]
네, 삼성전자 노사는 오늘 오후 4시 20분쯤 다시 마주 앉은 뒤, 지금까지 5시간 넘게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고, 4시간여 만에 이곳 경기지방 노동청으로 자리를 옮겨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무회의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양측을 설득해 대화 테이블을 마련했습니다.

중노위 차원의 사후 조정과 달리 강제력 있는 중재안이 도출되진 않는, 노사 자율 교섭입니다.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위원장과 여명구 사측 대표가 계속 협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교섭을 직접 중재하고 있는데요.

교섭장에 들어가기 전 SNS에, "끝나야 끝난다", "희망은 절망 끝에 피는 꽃"이라 적으며, 타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당초 정부는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노동부는 아직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성급하다면서, 대화로 풀 시간이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사 양측 입장 차가 여전히 큰가요?

[기자]
앞서 중노위 사후 조정을 중재한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노사가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 가지 큰 사안과 작은 문제 두 가지에서 이견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큰 쟁점은 적자 사업부를 포함한 성과급 분배 방식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노위가 제시한 중재안에 대해 노 측은 동의했지만, 사 측이 결정을 유보한 상태인데요.

현재 양측은 이 문제에 관해 집중적인 조율을 벌이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교섭에서 양측이 합의하면 총파업은 잠시 멈추게 되고, 추인을 위한 삼성전자 노조의 찬반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합의든, 결렬이든, 김 장관이 직접 국민에게 협상 결과를 설명할 거로 보입니다.

김 장관의 중재로 삼성전자 노사가 첨예한 대립을 끝낼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경기지방 노동청에서 YTN 권민석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52021392263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삼성전자 노사가 사흘간의 사후 조정이 결렬된 이후 이 시각 현재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중재자로 나선 가운데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10대화를 통한 타결이 실패할 경우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이 현실화할 수도 있습니다.
00:16노사가 총파업 목전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0:20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22권민석 기자.
00:26경기지방노동청입니다.
00:26삼성전자 노사 대화 아직 진행 중이죠?
00:33삼성전자 노사는 오늘 오후 4시 20분쯤 다시 마주 앉은 뒤 지금까지 5시간 넘게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40앞서 오늘 오전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 사후 조정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고 4시간여 만에 이곳 경기지방노동청으로 자리를 옮겨 교섭을 제기했습니다.
00:50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무회의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양측을 설득해 대화 테이블을 마련했습니다.
00:58중노위 차원의 사후 조정과 달리 강제력 있는 중재안이 도출되지는 않는 노사 자율교섭입니다.
01:05최승호 삼성전자 노조위원장과 여명구 사측 대표가 계속 협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01:11김 장관은 교섭을 직접 중재하고 있는데요.
01:14교섭장에 들어가기 전 SNS에 끝나야 끝난다, 희망은 절망 끝에 피는 꽃이라 적으며 타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01:23당초 정부는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긴급 조정권을 발동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01:28노동부는 아직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성급하다면서 대화로 풀 시간이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37노사 양측의 입장 차가 여전히 큰 건가요?
01:42네, 앞서 중노위 사후 조정을 중재한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양측이 많은 부분에서 진전을 이루었다고 밝혔습니다.
01:51다만 한 가지 큰 사안과 두 가지 작은 문제에서 이견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56가장 큰 쟁점은 적자 사업부를 포함한 성과급 분배 방식으로 전해졌습니다.
02:02중노위가 제시한 중재안에 대해 노측은 동의했지만 사측이 결정을 유보한 상태인데요.
02:07현재 양측은 이 문제에 관해 집중적인 조율을 벌이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02:12오늘 교섭에서 양측이 합의하면 총파업은 잠시 멈추게 되고 추인을 위한 삼성전자 노조의 찬반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02:21또 합의든 결렬이든 김 장관이 직접 국민에게 협상 결과를 설명할 거로 보입니다.
02:27김 장관의 중재로 삼성전자 노사가 참여한 대립을 끝낼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34지금까지 경기지방노동청에서 YTN 권민석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