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6 머니 체크 포인트 첫 번째 파트는 바로 주거비입니다. 요즘 이제 전세가 점점 사라지고 월세로 변화하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월세 값도 많이 오르고 있는데요. 작년 12월 기준 서울의 아파트 월세 지수가 131.2로 통기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이 월세가 많이 올랐다는 거죠.
00:211년 전과 대비해서 봐도 한 10포인트 이상 급등한 수치고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가격이 1년 사이 10만 원 이상 올랐는데 작년 1월에 134만 3천 원에서 12월에는 147만 6천 원까지 올랐습니다.
00:35원룸의 경우에도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걱정이 크신데 작년 11월에 거래된 서울 전용 33제곱미터 이하 연립 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 보증금 천만 원 기준으로 한 달에 72만 원이었습니다.
00:48이게 숨만 쉬고 살아도 월급의 절반이 월세로 그냥 뚝 떨어져 나가게 생긴 건데 이거 좀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00:56주로 청년들이 월룸에 이런 곳에 많이 살잖아요. 청년들이 주목해야 될 게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이거 꼭 알아두셔야 됩니다.
01:04이게 원래는 작년까지만 사업을 진행을 하고 마감될 예정이었는데 다시 계속적인 사업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01:11현재 기준으로 보면 19세에서 34세까지 혼자 사는 무주택 청년 가운데 본인의 소득이 중위소득의 60% 이하 그리고 부모님을 포함했을 때의 소득이 중위소득의 100% 이하인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합니다.
01:27이 조건을 충족하면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01:33여기에 더해서 올해 상반기까지 소득 기준을 좀 더 완화하고 지원 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현재 정부에서 검토 중입니다.
01:39누가 월세 좀 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청년들이 굉장히 많을 텐데 이거 딱 이용해보시길 바라고요.
01:45청년 아닌 분들 혹시 혜택이 있을까요?
01:47네 평일에 각자 다른 지역에 살다가 주말에는 함께 사는 그런 부부들 있잖아요.
01:53직장 때문이라든가 자녀들 학교 때문에 그런 경우들이 있는데 각각 이렇게 따로 살림을 하다 보면 두 집 살림을 하느라 월세 부담이 두 배로 늘어나는데
02:02그동안은 이런 집 같은 경우에 무주택이라고 하더라도 그중에 세대주 혹은 무주택 세대원 한 명만 월세 세액 공제를 받을 수가 있었어요.
02:10그런데 새해부터는 부부가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 이렇게 무주택 근로자인 경우에는 각각 월세 세액 공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02:19조건을 충족하게 되면 부부가 낸 월세액을 합산해서 연 최대 천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에 따라 15%에서 17%까지 세액 공제니까 그만큼을 돌려받으실 수가 있는 겁니다.
02:30네 주거비야말로 줄이는 만큼 생활비에 도움이 되는 거니까 이거 꼭 한번 찾아보시고 그다음은 어떤 분야가 있습니까?
02:37네 이천이십육 머니 체크 포인트 두 번째 파트는 바로 자동차입니다.
02:42그중에서도 요즘 많이 관심을 가지시는 게 전기자동차인데요 일단 전기차 얼마나들 타고 있는지 한번 볼게요.
02:49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가 무려 1,916만 8,000대.
02:57지난해 같은 기관과 비교했을 때 약 23%가 증가하는 수치입니다.
03:02국내 상황을 봐도 꽤 많이 늘었거든요.
03:04작년 11월에 보면 신규로 전기차 등록한 대수는 20만 대를 넘어섰는데요.
03:09전기차 보급 사업이 시작된 2011년 이후에 최대치고요.
03:12또 작년 말 기준으로는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가 무려 93만 대입니다.
03:17연간 신차 보급 대수 중 전기차가 1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03:22당장 이번 달엔 누적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03:27수치상으로도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어떤지 증명이 된 것 같은데요.
03:31그럼 올해 전기차와 관련해서 챙겨볼 수 있는 혜택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03:36네 이게 전기차라는 게 사실 환경에 좋기 때문에 장려를 하는 거잖아요.
03:40그래서 기후에너지 환경부가 올해 공개한 2026년도 전기차 구매 보조금 개편안 이걸 내놨는데요.
03:47전기차 보조금 단가를 작년과 똑같은 수준을 유지합니다.
03:51작년 한다며 그런데 대신에 전환지원금이라는 게 신설이 됐어요.
03:56휘발유차나 경유차 같은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고 전기차로 바꾸면 최대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겁니다.
04:03이 지원금에다가 기존에 있던 전기차 보조금 국가보조금 지자체 보조금 이런 걸 합치게 되면 중형 전기승용차 기준 최대 680만 원까지 받을 수가 있습니다.
04:13와 680만 원이요?
04:14네.
04:15와우 빵빵빵빵 기적을 울리며 전기차 달려간다.
04:21전기차 좋은데요.
04:22그런데 이 혜택을 받으려면 물론 조건이 있지 않을까.
04:27조건이 있습니다.
04:28그렇죠.
04:28내연기관차 사자마자 바로 팔고 이러면 안 되잖아요.
04:31그래서 전환지원금은 최초 출고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판매를 해야 받을 수가 있고요.
04:38이미 저공인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차를 팔았을 때는 이건 또 혜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04:44이거 꼭 확인하셔야 되고 또 부부 사이나 부모 자식 간에 차를 팔았다고 하고 이렇게 넘겨주면서 전기차를 사게 되면 이런 전환지원금은 받으실 수가 없습니다.
04:53아니 들려오는 얘기로는 전기차가 내년에 더 비싸진다고 올해 안에 사야 된다 뭐 이런 얘기도 있던데 그건 맞는 얘기예요?
04:59네.
05:00일부 맞는 소리입니다.
05:01이게 정부가 점진적으로 앞으로 전기차 보급 속도와 재정 여건을 보면서 보조금을 좀 줄여나가겠다라는 방향을 이미 설정한 바가 있어요.
05:08전기차 보급이 어느 정도 일정 단계에 올라서면 보조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겠다 이런 거죠.
05:14보조금을 전액받을 수 있는 차량 가격 기준도 현재는 5,300만 원 미만이지만
05:182027년 내년부터는 5천만 원 미만으로 강화될 예정이고요.
05:23앞으로는 그 조건이 점점 더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05:26그래서 전기차를 언젠가 구매를 할 것 같은데 내년이냐 올해냐 이거 고민하고 있다면 비교적 혜택이 두터운 올해를 주목해라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05:36그런데 소장님 자동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05:39자동차 보험료 곧 인상된다 이런 얘기 들었거든요.
05:42맞습니다.
05:43자동차 보험료가 5년 만에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05:47현재로서는 올해보다 작년보다 1.3에서 1.5% 정도 올라갈 것이다 이렇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05:55보험개발원에서 요율 검증 절차가 있거든요.
05:57이렇게 자동차 보험회사들이 보험료를 마음대로 올리는 건 아니거든요.
06:01그래서 이렇게 올리는 것이 타당한가 이 검증 절차가 끝나는 게 한 1월에서 2월 말쯤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요.
06:08이르면 2월 하순부터는 인상된 보험료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고요.
06:12앞서 올해 실손보험도 약 7.8% 인상이 예고된 만큼 자동차 보험료 인상까지 더해지게 되면 이거는 사실 안 할 수가 없는 보험이잖아요.
06:21그러니까 가계 입장에서는 고정비 지출 부담이 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6:25가뜩이나 허리띠 졸라매고 살고 있는데 이렇게 오르고 이러니까 더 허리띠를 졸라매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06:31아까 말씀해 주신 혜택은 잘 챙겨봐야 되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06:36그런 의미에서 더 알아봐야 될 혜택은 뭐가 있을까요?
06:39네.
06:392026 머니 체크 포인트 세 번째 파트는 교육비입니다.
06:43식비는 포기해도 교육비는 포기 못하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06:46이제 다가올 신학기 대학 등록금으로 걱정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06:49요즘 대학 등록금 얼마인지 혹시 아시나요?
06:54꽤 비싸던데.
06:55늘 비싸서.
06:57거의 천만 원 가까이 된다고.
06:59항상 비쌌잖아요.
07:00이게 평균이기는 한데요.
07:014월 교육비에서 발표한 학생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이 710만 원이었습니다.
07:062010년 이후 최고치.
07:07이게 평균이니까 비싼 곳은 더 비싼 거죠.
07:102024년 학자금 대출 규모도 무려 2조 원을 넘어서서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07:16그러니까 이게 그런 거예요.
07:17집안에 대학생 한둘만 있어도 걱정되거든요.
07:21희청거릴 만큼 등록금 걱정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07:24그나마 다행인 게요.
07:26학자금 대출 관련해서도 혜택이 좀 늘었다면서요?
07:29네.
07:29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자금 대출은 무조건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07:34지난 5일부터 학자금 대출 신청이 시작됐는데요.
07:36일단 금리가 1.7%로 동결됐습니다.
07:39그러니까 내 돈으로 100만 원이 있어도 이걸 예금에다가 한 2, 3%짜리 넣어놓고
07:43차라리 대출을 받는 게 금리 면에서도 차라리 유리하다는 거죠.
07:47특히 올해부터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대상이 확대됐는데요.
07:51먼저 등록금 대출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는 소득이나 재산 요건을 봤었어요.
07:56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잘 사는 집안은 안 해준다 이런 경우들이 있었거든요.
08:00그런데 이제 이게 폐지되면서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소득 구간과 관계없이
08:05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08:07그러니까 집안 형편을 따지지 않고 일단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은 충족이 된 거죠.
08:11그리고 앞서 제가 무조건 대출을 받으셔라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08:14왜 그러냐.
08:15이 대출은 나중에 이 학생이 졸업하고 나서 취업한 다음에
08:19취업 후에 상환을 하게 되면 그 상환한 금액의 15%를
08:23교육비 세액 공제로 돌려받을 수가 있어요.
08:26100만 원 학자금 대출을 받고 나중에 이 100만 원을 갚게 되면
08:29이자를 포함해서 다 붙였을 때 100만 원만 갚아도 15만 원을 다시 돌려받는 거니까
08:33어찌 보면 훨씬 더 유리한 거죠.
08:35그러네요.
08:36다만 생활비 대출은 차이가 좀 있는데요.
08:38대학생은 기존처럼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가 유지되고요.
08:42대학원생은 지원 대상이 기존 4구간에서 6구간 이하로
08:45소득 여건이 조금 완화되기는 했습니다.
08:47그런데 대학교 등록금도 부담이지만 아이들 사교육도 굉장히 부담이 될 텐데요.
08:52그렇죠. 사실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애들부터 학원 가고 그러잖아요.
08:57사교육비 그나마 줄일 수 있는 방법도 마련이 됐습니다.
09:01올해부터는 초등학교 1, 2학년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 세액 공제 대상에 포함이 됐습니다.
09:07그동안은 이제 학교 가기 전 미취학 아동에 대해서만 이런 학원 세액 공제를 받을 수가 있었는데요.
09:13이제는 그 대상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된 겁니다.
09:17다만 예체능 학원비만 가능합니다.
09:18태권도, 미술, 음악처럼 아이들 많이 보내는 예체능 학원비
09:22그러니까 수학, 영어 이런 공부시키지 말고
09:25이런 거 예체능에 대해서는 교육비 세액 공제를 해줄 테니까
09:28조금 장려를 하는 수준이겠죠.
09:30연 최대 300만 원까지 교육비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니까 이거 확인해 두시고요.
09:34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09:36예체능 학원비 부담을 일부 줄일 수가 있겠습니다.
09:39여기에다가 어린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나
09:42아니면 손자, 손녀 돌보고 있는 어르신들한테 또 반가운 소식이 있다고요?
09:45그렇습니다. 먼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유아에 대해서
09:49무상교육과 보육비 지원이 확대됐습니다.
09:52그동안은 5살만 대상이었어요.
09:55그런데 올해는 4살에서 5살 그리고 내년에는 3살에서 5살까지
09:59이렇게 단계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0:02그래서 해당 학부모는 공립유치원을 보내는 자녀가 있다.
10:05그러면 한 달에 2만 원, 사립유치원이면 11만 원
10:08그리고 어린이집이면 7만 원 안팎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0:11또 아이돌봄 서비스라고 다들 들어보셨죠?
10:15이게 맞벌이 때문에 아이를 직접 부모가 돌볼 수 없는 가정 같은 경우에는
10:20생후 3개월에서 12살 아동을 대상으로 방문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인데요.
10:26소득 기준에 따라서 이용요금을 좀 차등 지원하고 있습니다.
10:29올해부터는 그 지원 대상 기준이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10:32250% 이하 가구로 소득 기준이 완화됐다. 그렇게 보시면 되고요.
10:37맞벌이 가정이나 조부모가 돌봄을 함께 맞는 가정에서
10:40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42네, 그리고 한 가지 더 알아두시면 좋을게요.
10:45지난 5일부터 전국 360개소 방과 후 돌봄시설에서
10:50야간 연장 돌봄 사업이 시행됐습니다.
10:53기존 오후 8시에서 밤 10시에서 12시까지 연장 운영이 된다고 하고요.
10:596세에서 12세까지 맡길 수 있다고 하니까요.
11:02아이 맡길 곳이 없어서 야간 학원이나 개인 돌봄 이용하셨던 가정이라면
11:07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10네, 새해 챙겨봐야 할 머니 체크포인트 분야별로 살펴봤습니다.
11:14김현우 소장님 고맙습니다.
11:15고맙습니다.
11:16고맙습니다.
11:19고맙습니다.
11: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1: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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