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을 찾은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외부 접촉을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0:06오늘 아침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훈련했는데 가림막으로 맞고 취재진 질문엔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00:14신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빨간 양말과 운동복 차림에 내고향 여자축구단이 숙소 밖으로 나옵니다.
00:24내고향 축구단 안녕하세요. 혹시 식사 맛있게 하셨을까요?
00:30잠자리 불편하지 않으셨어요?
00:32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경직된 표정에 눈길조차 주지 않습니다.
00:42어제 인천공항 입국장에서부터 오늘 숙소와 훈련장을 오갈 때도 선수단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00:50선수단 사이에선 북한 측 보안요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00:56경기 수원시 호텔에서 묵고 있는 선수단은 휴식 시간에도 객실에만 머물러 다른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01:05숙소 인근 훈련장에선 체력 전술 훈련이 진행됐지만 가림막으로 주변을 막고 접근도 통제됐습니다.
01:12내일은 아시아축구연맹 공식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고 오후에는 15분 동안 공개 훈련을 진행합니다.
01:20하지만 선수단이 기자회견에 참석할지 훈련을 공개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01:27북한 매체는 오늘도 북한 선수단의 방남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01:32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01:48한글자막 by 김태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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