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부터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시작됩니다.
00:05한미 양국은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올해는 야외훈련 절반가량을 연기했는데요.
00:12북한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무력 도발로 대응에 나설지 관심입니다.
00:18홍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한미 두 나라는 하반기 연합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열 하루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00:38눈에 띄는 점은 예정됐던 야외훈련 절반가량을 다음 달로 연기한 겁니다.
00:44훈련 취소나 축소가 아니라 폭염 등으로 인한 연기라는 입장이지만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일종의 유화책 성격입니다.
01:07북한은 그러나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01:1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로 낸 담화를 통해
01:16한미 군사훈련 연기는 평가받을 만한 일이 아니라며 헛수고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1:23북한이 원하는 건 지난 2018년 북미 대화 당시 수준의 한미 군사훈련 완전 중단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01:31북한은 궁극적으로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미국의 선제적 신뢰 구축 조치를 희망하고 있는데
01:40그 대표적인 사례가 한미 군사훈련의 완전 중단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01:46북한이 한미 군사훈련 연기에 대한 호응은커녕 맞대응 성격의 무력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01:54실제로 북한은 최근 국방상명의 담화를 통해 한미훈련을 규탄하면서
02:00자위권 차원의 주권적 권리를 엄격히 행사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해서
02:06군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2:08YTN 홍성기입니다.
02:10한국국토정보공사
02:16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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