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한국 전력이 지은 아랍에미리트 UAE의 바라카 원전을 공격한 주체는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00:08친이란 세력인 이라크 민병대의 공격 가능성이 큰 가운데 미국과의 협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이란 측의 전략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00:16김주영 기자입니다.
00:20최근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에 드론 공격을 감행한 주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0:25이란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친정부 이란 언론들도 별다른 보도를 전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00:33피해를 본 아랍에미리트 역시 특정한 공격 주체를 지목하지 않았고 이란이 위치한 동쪽 대신 서쪽에서 드론이 날아왔다고 밝혔을 뿐입니다.
00:42이란이 아닌 친이란 이라크 민병대가 공격 주체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00:47이미 올해 초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이 치열한 공방을 벌일 무렵 이라크 민병대가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를 공격한 전력도 있습니다.
00:57이번 공격을 두고는 휴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란 측 세력이 영내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벌인 일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1:05미군을 직접 공격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만큼 주변국을 때리는 방식으로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겁니다.
01:14트럼프가 이란 공격 발언이나 인공지능 생성 영상을 공개하는 것에 맞대응하는 성격으로도 보입니다.
01:20이런 걸프 국가들에 대한 이런 전쟁 등을 통해가지고 오히려 세계를 더 무질사하게 만들어야 이란의 입장에서는 손해볼 것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01:30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이 결국은 그 공격밖에 없는 거거든요.
01:34아랍에미리트가 공격 대상이 된 것은 지금까지 보여온 친미, 친이스라엘 행보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01:40여기에 아랍에미리트가 전쟁기간 비밀리에 이란을 공습했다는 외신 기사까지 등장하면서 이란 측의 반발은 커지고 있습니다.
01:53이 때문에 미국, 이란의 협상이 계속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국가를 향한 추가 공격 가능성도 커질 전망입니다.
02:01YTN 김준영입니다.
02:0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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