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사가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00:04사장단이 노조 집행부를 직접 찾아가 대화 재개를 설득했지만
00:07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소득 없이 돌아갔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13손효정 기자, 삼성전자 사측과 노조의 협상 상황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습니까?
00:19네, 삼성전자 노사의 대화 재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00:24사측은 오늘 오전 노조가 요구한 시한에 맞춰
00:27성과급 투명화와 제도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냈지만
00:30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는 데 그쳤습니다.
00:34회사 측은 초과이익 성과급 재원 선택 방안과
00:37상관없는 특별 보상 제도를 이미 제안했다는 입장입니다.
00:41이에 노조는 추가 협상은 의미 없다며 파업 강행을 선언했습니다.
00:46향후 교섭은 18일 동안의 파업이 끝나는 다음 달 7일 이후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0:52노사가 이렇게 평행선에 달리자
00:54전영영 대표이사를 포함한 삼성전자 사장단은
00:57직접 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최승호 위원장과 집행부를 만났습니다.
01:02이 자리에서 사장단은 파업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01:05교섭 재개를 요청했지만
01:07노조는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 폐지,
01:10제도화 등 핵심 요구에 대한 안건이 제시돼야만
01:13대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01:17총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죠?
01:23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로 예고된
01:26총파업에 대비해 반도체 생산량을 조정할 준비작업에 나섰습니다.
01:3224시간 가동되는 반도체 생산라인 특성상
01:35인력 공백에 대비해 생산 우선순위를 조정하거나
01:39공정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01:42파업으로 생산라인이 중단될 경우
01:44직접 피해만 30조 원 안팎,
01:47간접 피해를 포함하면 최대 100조 원 규모의
01:50손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1:52파업 현실화 우려가 커지자
01:54노사 대화를 기다려왔던 정부도
01:56긴급조정권 발동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02:00긴급조정권은 국민 경제와 일상에 큰 피해가 예상될 때
02:04정부가 30일 동안 파업을 강제로 중단시킬 수 있는 제도인데요.
02:09김 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어제저녁 SNS에
02:12파업만은 막아야 한다며
02:13파업 발생 시 긴급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02:17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2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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