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베이징 옛 황실정원이었던 중난하위는 자금성 서쪽에 붙어있는데요.
00:05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최고 지도부의 관저와 직무실이 밀집해 있어서 중국판 청와대로 불립니다.
00:12청와대나 백악관 시민들에게 일부 개방되는 것과 달리 이곳은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00:20그만큼 외부 인사를 중난하위로 초청하는 건 한 차원 높은 예우로 해석되는데요.
00:25지난 1972년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찾았을 때 중난하위에 초대됐었고
00:31마오쩌둥 당시 중국 주석과 함께 미중 수교에 물꼬를 튼 역사적인 장소가 됐습니다.
00:38지난 2014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들 이곳에서 시진핑 주석과 만찬을 가졌는데요.
00:44보시는 것처럼 두 정상이 넥타이를 풀고 통역만 대동한 채 정원을 거닐면서 대화를 나눈 모습은
00:50이른바 달빛 산책이라고 불리며 밀착 외교의 상징이 됐습니다.
00:55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방중 당시 중난하위 대신 자금성을 방문했었죠.
01:01잠시 뒤에 중난하위에서 방중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01:06역사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펼쳤던 중난하위에서
01:10또 한 번 의미 있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1:14감사합니다.
01:14네.
01:1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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