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정원호 서울시장 후보의 31년 전 폭행 전과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00:07국민의힘은 피해자의 육성을 공개했는데 정 후보는 직접 사과하면서도 의혹은 허위 조작이라고 단호하게 맞섰습니다.
00:14김철희 기자입니다.
00:19민주당 정원호 후보의 폭행 전과 실체를 두고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00:25국민을 대신해 묻습니다. 성매매 요구를 한 것입니까? 그로 인해 민간인을 폭행하고 공권력을 짓밟은 것입니까?
00:36나아가 당시 폭행 피해자 육성 증언을 꺼내며 5.18 관련 언쟁으로 다퉜다는 정 후보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00:55논란이 커지자 침묵하던 정원호 후보도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01:01피해자를 향해선 고개를 숙였지만 국민의힘 측 주장은 허위 조작이라고 강경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01:07이후 열흘 막론하고 깊이 사과드리고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01:16조작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뭔지는 알겠으나 아마 돌아가는 것은 법의 심판일 겁니다.
01:25여기에 당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둘러싼 격렬한 정치적 논쟁이 있었고
01:30정 후보는 이를 수습하려다 휘말린 거라는 당시 술자리 동석자의 입장문도 공유했습니다.
01:37이 저열한 공세가 오세훈 캠프의 공식 선거 전략입니까?
01:44추잡한 흑색 선전에 결코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맞서겠습니다.
01:50양측은 중도층 공략에도 뛰어들었습니다.
01:54정원호 후보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서 공공성보다는 사업성을 중시하겠다며 공급 확대 청사진을 선보였습니다.
02:02오세훈 후보는 개혁 보수, 유승민 전 의원과 손을 맞잡고 출정식 참여 등 선거 지원을 약속받았습니다.
02:18흑색 선전이냐 후보 검증이냐 정원호 후보 관련 공방을 바라보는 여야 시선은 엇갈립니다.
02:25검증 공세로 반전을 노리는 야권과 리스크 최소화에 나선 여권 사이 기싸움은 선거 직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02:32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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