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무사하길 바랐건만 끝내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00:04경북 주황산에서 실종됐던 11살 초등학생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11발을 헛디려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00:15배유미 기자입니다.
00:18구조대원들이 굵은 빗속에서 들것을 든 채 산길이 빠져나옵니다.
00:25구급차에 들것이 옮겨지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00:28지난 10일 주황산에서 실종됐던 11살 A군 시신을 수습하는 모습입니다.
00:35수색 사흘째인 오늘 오전 10시 16분쯤 경찰과학수사대 수색견이 숨진 A군을 발견했습니다.
00:43계곡 및 바위에 누워있는 모습이었습니다.
00:51A군이 발견된 곳은 해발 720m 주봉에서 400m가량 떨어진 골짜기입니다.
00:57정식 탐방로에서 100m 이상 벗어난 데다 극병사 지형에 수풀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어른들도 접근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01:17경찰은 A군이 홀로 등산로를 오르다 실족해 변을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1:23저체연증 등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함께 확인하고 있습니다.
01:27A군은 부모와 함께 주황산 국립공원 내 사찰을 방문했다 실종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01:34무사 귀환을 바라는 목소리가 컸지만 끝내 안타까운 결말로 이어졌습니다.
01:39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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