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란 중요임무종사 현미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습니다.
00:07징역 7년이 선고된 1심보다 2년 더 형량이 늘었습니다.
00:12임례진 기자입니다.
00:16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란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1심보다 형량이 무거운 징역 9년을 선고받았습니다.
00:25피고인을 징역 9년에 처한다.
00:27징역 7년을 선고한 1심 형량이 가볍다는 내란 특검팀 주장을 받아들인 겁니다.
00:34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00:40비상기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등 주요기관 봉쇄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고 소방청장에게 이를 시행하도록 지시하는 방식으로 내란 중요
00:51임무에 가담했다는 겁니다.
00:53재판부는 특히 국민의 안전과 재난관리를 책임질 지휘에 비추어 이 전 장관의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질책했습니다.
01:01이어 수사기관에서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법적 책임에 눈 감고 회피하는 태도로 일관하느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의 위증 행위도 위법성이 작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01:14위증죄의 경우에도 피고인이 자신의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범행에 실체적 진실을 은폐하기 위하여 증언 거부권을 포기하고 적극적으로 위증을 하였다는 점에서
01:25그 위법성의 정도가 결코 작다고 볼 수 없습니다.
01:30다만 소방청장에게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해 경찰에 관련 요청에 즉각 대응할 준비태세를 갖추게 하는 등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는
01:391심과 같이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01:41앞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던 내란 특검팀은 형량이 늘어난 데 의미가 있다며 피고인 측의 상고 여부를 확인한 뒤 상고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3YTN 임혜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