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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발 720m인 주봉 하단부에서 발견됐는데,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헬기가 능선을 따라 낮게 날며 등산로를 수색합니다.

경찰 수색견이 올라가며 계곡 주변을 살핍니다.

지난 휴일, 청송 주왕산에서 실종된 초등학교 6학년 11살 A 군이 수색 사흘째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택수 / 경북 청송경찰서장 : 경찰 수색견이 발견했습니다. 인상착의와 동일해 동일인이라고 판단했고요. 일단은 생존 반응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A 군이 발견된 곳은 주봉에서 아래쪽으로 400m 지점입니다.

바위와 얕은 물웅덩이가 이어진 급경사로 일반 탐방객은 가지 않는 곳입니다.

[김기창 /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과장 : 특별한 목적이나 의도를 가지고 출입하지 않는 이상 쉽게 갈 수 있는 지점은 아니었습니다. 능선과 능선 사이 깊게 파여 있는 협곡 지점으로 보시면 되고요. 주변은 암반으로 둘러싸인 곳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경찰은 A 군이 실종 당일 혼자 등산로를 오르다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선 시신을 수습한 뒤 추가 조사를 통해 실종 과정과 사망 경위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0일 부모와 함께 주왕산을 찾은 A 군은 정오쯤 "조금만 더 올라갔다 오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수색 당국은 사흘 동안 헬기와 드론, 인력 등을 대거 투입해 등산로와 주변 비탈진 곳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YTN 허성준입니다.

영상기자 : 전기호
VJ : 윤예온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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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북 청성군 주황산 국립공원에서 실종이 된 초등학생이 안타깝게도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08해발 720m인 주봉 하단부에서 발견이 됐는데 실족해서 변을 당한 곳으로 보입니다.
00:14허성준 기자입니다.
00:18헬기가 능선을 따라 낮게 날며 등산로를 수색합니다.
00:22경찰 수색견이 올라가며 계곡 주변을 살핍니다.
00:25지난 휴일 청성주황산에서 실종된 초등학교 6학년 11살 A군이 수색 사흘째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50A군이 발견된 곳은 주봉에서 아래쪽으로 400m 지점입니다.
00:55다위와 얕은 무릉덩이가 이어진 급경사로 일반 탐방객은 가지 않는 곳입니다.
01:01특별한 목적이나 의도를 가지고 출입하지 않는 이상 쉽게 갈 수 있는 지점은 아니었습니다.
01:07그래서 능선과 능선 사이에 깊게 이렇게 파여있는 협곡 지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1:12주변은 안반으로 둘러싸이는 곳이었습니다.
01:15이 때문에 경찰은 A군이 실종 당일 혼자 등산로를 노르다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22경찰은 우선 시신을 수습한 뒤 추가 조사를 통해 실종 과정과 사망 경위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01:29앞서 지난 10일 부모와 함께 주황산을 찾은 A군은 정오쯤 조금만 더 올라갔다 오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01:39수색당국은 사흘 동안 헬기와 드론, 인력 등을 대거 투입해 등산로와 주변 비탈진 곳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
01:48YTN 허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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