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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에서 발견된 피임 용품! 며느리의 불륜을 확신?
도예 공방에서 낯선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

#탐정들의영업비밀 #임보 #반려견 #죽음 #며느리 #내연남 #시어머니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10시 0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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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가 아들 내 근처를 지나가는데
00:02갑자기 속에서 난리가 난 거예요
00:06연락할 정신이 없어서 무작정 비밀번호 누르고 뛰어들어갔어요
00:13그런데 아들이 출장을 간 지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00:17변기 시트가 남자들이 쓰는 것처럼 위로 올라가 있더라고요
00:22뭐 요즘 젊은 부부들은 화장실을 따로 쓰기도 하니까
00:27아니면 도우미 이모님이 청소하다 깜빡하셨나 싶었어요
00:31그런데
00:33그런데요
00:34왜요
00:37쓰레기통 제일 위에
00:39사용한 흔적이 있는 비임용품이 있더라고요
00:45아 CD가
00:47혹시 몰라서 다 찍어뒀어요
00:51비임용품이 있었다 다 쓴 일회용
00:54그런데
00:56혹시 아드님이 출장 가기 전에 사용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01:02매일 아침마다 아들 집 청소해 주시는 도우미 이모님이 계세요
01:07그러니까 이건 그날 쓴 게 확실해요
01:10직접 확인하기 전까진 모르는 일이긴 한데
01:14정황이 너무 구체적이네요
01:15저 무서워서 며느리에게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01:20아들한테는 더더욱 말 못하겠고
01:24어떻게 이럴 수 있죠?
01:27저는 그 애가 정말 제 딸 같았어요
01:32그래서 제가 못 누린 것들
01:35그 애만큼은 다 누리게 해주고 싶었어요
01:38평생 고생이라고 모르는 공주로만 살게 해주려고 하던 일도 관두게 하고
01:43귀한 거 좋은 거 다 쏟아 부었는데
01:48짐승도 은인을 알아보는데
01:50어떻게 사람이 그래요?
01:54얼마나 속에 상하셨겠어요?
01:57제 며느리가 정말 바람을 피우는 건지
02:01조사해 주세요
02:03네 알겠습니다
02:05저희 믿고 기다려주세요
02:08아들이 집을 비운 사이
02:10화장실에서 발견한 낯선 남자의 흔적들
02:13며느리의 외도를 확신한 의뢰인은
02:16의욕의 실체를 밝혀달라 저희를 찾아왔고
02:19우리는 며느리의 일상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02:23아 이것도 시어머니가 아들한테 얘기하면 또 아들이 놀랄까 봐
02:27어머니가 또 애정 갖고 있었던 며느리이다 보니까
02:34충격이 큰가 봐요
02:35어머니의 약간 그런 너무
02:37과민한 반응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기는 해요
02:40왜냐하면 남편이
02:41어머니가 예측할 수 없는
02:43남편이 약간 그 변칙 플레이를 했다
02:46예를 들어서 이제 나 출장 갔다가 웃게 하고 나갔는데
02:50사실 들어보러 돌아와가지고
02:52여보 잠깐만
02:54뭐 좀 얘기 좀 하고 가자
02:58결혼을 아직 안 해봤기 때문에
03:00그런 거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03:01근데 그런 거 사실 없잖아
03:04문 다시 해봐
03:06안 되겠지 그렇지 그렇지
03:08여보 가지마
03:11안 가면 안 돼
03:12이게 미혼이시다보니까
03:14왜 내가 수줍지 이렇게?
03:16변칙 안 돼요?
03:17변칙은 없어요
03:18도둑 플레이
03:19도둑 플레이 안 됩니까?
03:21아 그래요?
03:22정상 없고요 아무튼
03:24나는 남편이 왠지 엄마가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03:27저거 나오지 않았어요?
03:28저거 남편께 아닌가
03:29이런 생각도 해요
03:30어때요 별 씨?
03:32만약에 아들이 결혼을 했는데 저런 상황이다?
03:35저는 제가 선글라스 바로 끼는 것 같은데
03:37본인이 필요하다겠다
03:38바로 입 보이고
03:40하하 씨랑 같이
03:41보안관이랑 같이
03:42
03:43누가 봐도 수상해 보이겠다
03:45우리 며느리가 바람이 납니다
03:47보겠다
03:47뭔가 침착하기 쉽지 않은 상황인 건 분명한 것 같아요
03:51자 딸처럼 아꼈던 며느리
03:53과연 시어머니의 의신대로
03:54그녀는 정말 불륜을 저지른 걸까요?
03:57아니야 아닌 것 같아
04:02의뢰인 며느리 동선이 심플하다고 했지
04:04한 달에 한 번 가는 병원
04:06주에 세 번 가는 도예공방
04:08얘 끝이야
04:09의뢰인이 도우미까지 구해줬다면서요?
04:13손가락 하나 깎다가 나고 공주처럼 살게 해줬는데
04:16바람을 피다니
04:18참 사람 마음 알 수가 없어요
04:30어? 저기 나왔다
04:36근데 저렇게 입고 도예공방 안 간다고?
04:39좀 과하지 않나?
04:41
04:42가서 갈아입을 수도 있죠
04:44아님 다른 데로 셀 수도 있고
04:47일단 따라가보자
04:48도예하러 가기엔 조금
04:50그렇죠
04:51뭔가 화려해 보이네요
04:52며느리가 도착한 곳은
04:54들었던 대로
04:55도예공방
04:56응 맞네요
04:58도예공방
04:59우리는 의뢰인에게 미리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05:03도예 체험 수업을 예약했고
05:05한 명은 안에서
05:07한 명은 밖에서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05:12계세요?
05:16저기요
05:18
05:19남자잖아
05:20남자래?
05:20오늘 원데이클렉스 예약하신 분이죠?
05:22
05:22
05:23이쪽으로 앉으세요
05:29
05:30근데 저 혼자 수업 맞나요?
05:33
05:33네?
05:35뭐야?
05:35까칠하네요
05:36그럼 아까 그 여자는?
05:37
05:39수강생이 한 분 더 있긴 한데
05:42저분이랑은 교육 과정이 좀 달라서요
05:45
05:47저분은 이 섬세한 조율이 필요한 고급 몰래코스고
05:51원데이클래스는 흑이랑 좀 친해지는 기초 성형부터 하셔야 하거든요
05:59어? 여기 작업복 있나봐요
06:02옷 떨어질까 봐 걱정했는데
06:04잘됐다
06:05
06:06이게 원래 제거긴 한데
06:08뭐 어쩌다보니까 저분한테 빌려드린 거예요
06:14그냥 하셔도 돼요
06:15자기 옷을 빌려준다고 선생님이?
06:21일단 이 흑부터 만져보시죠
06:23되게 까칠하다 초보한테는
06:25그러니까
06:26그리고 따라 만드실 거는 선택하셔서 만드시면 돼요
06:30그리고
06:31체험하시는 분한테 음료 한 잔 제공되는데
06:33뭐 드시겠어요?
06:36
06:36
06:37
06:39두아 씨는 핫초코죠?
06:42마시멜로 하나 띄어서
06:46
06:48뭐야
06:49뭐 난리 났냐 아주
06:51영화를 찍고 그래
06:53어머
06:54저기에 이제 친근감이 저기서 나오네
06:56이미 이들은 많이 친해졌다
06:58친해진 사이다
06:59저렇게 대놓고 하는 거 보니까
07:01아닌 것 같기도
07:06감사합니다
07:09러시
07:20러시
07:21맞아
07:31둘만의 세상이에요
07:33의뢰인 말대로 바람이 맞으면
07:37저 남자의 황의에 높은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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