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백두대간에 설치하는 송전솔러 공사 현장에서 산림훼손이나 산사태 위험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00:08지난달 YTN 보도 후 한전 측은 대대적인 복구작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00:13하지만 산림훼손 현장은 한두 곳이 아닙니다.
00:16또 다른 현장, 나무를 베어낸 송전탑 주변 급경사지마다 숲은 과도하게 깎여나갔습니다.
00:23경사면에 고정하기 위해 쌓은 토낭 위로는 이미 토사 유출이 시작됐고 지진이라도 난 듯 커다란 균열도 생겼습니다.
00:31빗물에 토사가 쓸려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덮어둔 이 방수포도 제대로 고정해놓지 않아서 이렇게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00:40사정이 이렇다 보니 곳곳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있습니다.
00:58인근 송전탑 공사 현장은 더 심각합니다.
01:01칼로 잘라낸 듯 깎여나간 경사면 곳곳이 금방이라도 무너져내릴 듯 위태롭습니다.
01:07최근 내린 비로 공사가 완료된 송전탑 일부 구간에서는 이렇게 토사 유출이 시작됐습니다.
01:13송전탑을 바치고 있는 바닥도 훤히 드러났습니다.
01:17송전탑이 설치된 일부 지역은 과거 산불 피해 지역으로 집안이 이미 약해진 상태라 산사태 위험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
01:26환경단체는 산림복구 작업이 구조적 보강보다는 보여주기식 조경 위주 복구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33특히 일부 송전탑 아래 민가와 관광객이 몰리는 휴양림이 있다며 장마철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40올 여름 우기 때까지 현재 시공이나 복구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산사태 위험으로부터 대피 체계, 대피 계획을 만들고 대피소를 선정하고 대피
01:55훈련을 하고
01:55한전측은 오는 6월까지 복구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완료 후에도 전기점검을 벌이고 근본적인 토사 유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4수도권까지 전기를 보내기 위해 건설하는 230km 송전설로 공사.
02:10한전이 진행하고 정부가 총괄하는 공사지만 현장 곳곳 산림 훼손이 심각한 상황에서 산사태 대책이 시급합니다.
02:18YTN 홍성욱입니다.
02:1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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