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배제고 야구부의 부적절한 지역 비하 응원구호 사태를 둘러싼 정치권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5.18이 성역이냐는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후비원장의 SNS 글이 도화선이 되는데,
00:13법 여권 갈등으로 치닫자 청와대가 직접 경고에 나섰습니다.
00:18부장원 기자입니다.
00:22서울 배제고 야구부가 5.18 민주화운동 비하 응원으로 중징계를 받은 다음 날,
00:27총리급인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이병태 부위원장은 SNS에 징계가 과도하다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00:35어린 학생들 일탈에 사회의 대응이 지나치단 취지였지만,
00:395.18이 성역이 됐다, 마치 북한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표현하면서 거센 반발을 맞았습니다.
00:45논란이 커지자 글을 삭제했는데 여지는 계속됐습니다.
00:50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5.18은 민주주의의 성역이 맞는다고 공개 반박했고,
00:542부 위원장은 곧바로 서울 한복판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쳐도 표현의 자유는 허용돼야 한다고 추가 글을 올리며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01:04그러자 청와대는 혐오와 조롱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거부기조와 달리,
01:082부 위원장의 일견 제시는 오해의 소지가 있고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엄중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01:14보수 정향 인사인 2부 위원장은 과거 친일은 정상 등 발언으로 임명 당시부터 논란을 빚었던 인물인데,
01:22여권 지지층 내부 반발마저 거세지자 청와대가 직접 제동을 건 것으로 보입니다.
01:27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그동안 5.18을 지역 갈등과 정치적 대립의 소재로 끊임없이 소비해온 건 다름 아닌 정치권이라며,
01:34역사를 진영 논리와 갈등의 도구로 이용해온 스스로부터 돌아보라고 꼬집었습니다.
01:40YTN 부장원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