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술에 약을 타 남편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부인과 이 여성이 일하던 태권도장 관장의 잠시 뒤 구속심사를 받습니다.
00:08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범행 동기와 관계 파악 등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00:13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5표정우 기자, 피해자들에 대한 영장심사 잠시 뒤 열리죠?
00:19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오늘 오후 4시 태권도관장 20대 여성 A씨와 태권도장 직원 40대 여성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00:28엽니다.
00:29이들은 약물을 술에 타 직원 B씨의 남편인 50대 남성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습니다.
00:35이들은 피해자가 평소 혼자 술을 즐긴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했지만 피해자가 이를 마시진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00:43약물을 탄 술병은 지난달 말부터 피해자 자택 냉장고에 보관됐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00:49경찰은 국과수의 술에 탄 약물의 성분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00:55경찰이 앞서 태권도 관장을 조사하던 중에 피해자들의 살인노이 정황을 포착했다고요?
01:01네, 그렇습니다.
01:02앞서 경찰은 관장인 A씨를 지난 6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01:08A씨가 피해자의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의 목과 손가락 등을 다치게 했다는 건데요.
01:15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피해자 아내와 문자를 나누며 살인을 모의한 정황을 포착하고 아내인 B씨도 긴급체포했습니다.
01:24경찰은 이들이 지난달 말부터 살해한 계획을 세운 점, 도구를 준비한 점 등을 토대로 둘에게 살인 예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01:33그러나 이후 피해자가 언제든 술을 꺼내 먹을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살인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혐의를 살인 미수로 변경했습니다.
01:41경찰은 피해자들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이들의 관계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01:4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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