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비 경선을 하루 앞두고 당권 주자들이 첫 합동연설회에서 사활을 건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00:08정청래 전 대표 지지층의 이른바 생일별 투표 전략 등을 놓고 개파 갈등도 격해지고 있습니다.
00:14김다현 기자입니다.
00:18예비 경선 돌입을 하루 앞두고 공명선거 서약식에서 손을 맞잡은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5인방.
00:25첫 합동연설회에선 사활을 건 표심 전쟁을 벌였습니다.
00:30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평소보다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하며 정청래 전 대표의 자기 정치를 재차 겨냥했고 여기에 36살 청년 후보도 가세했습니다.
00:40온갖 기득권으로 힘쓰던 당대표가 왜 갑자기 약자 행보를 하며 집단폭행 운운합니까?
00:47당을 깡패 소굴에 비유하는 자기 정치의 끝은 도대체 어디입니까?
00:51책임져야 할 뿐이 한 번 더 당대표 하겠다고 나왔습니다.
00:56이런 민주당으로 어떻게 미래를 만들겠습니까?
01:00민심과 정책 경쟁을 우선해야 한다는 쓴소리도 나왔습니다.
01:04민심과 유리되지 않도록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당대표가 되어야 합니다.
01:11온 세상이 미래로 가는데 민주당이 족보 싸움에 난 매몰되면 퇴보, 퇴화, 결국엔 퇴출입니다.
01:19집중 견제 대상이 된 정 전 대표는 자신을 민주당 바라기라고 칭하면서 개혁하고 또 개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1:27저는 일편단심 민주당 바라기입니다.
01:30저는 2대1, 3대1로 때리면 맞겠습니다.
01:33그러나 그 상처를 당원들께서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01:38장회에선 정청래 전 대표 지지층이 제시한 이른바 생일별 최고위원 후보 투표 전략을 두고 거센 대리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01:46역대 오는 전장대에서도 후보들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편을 갈라 당원을 대상으로 표몰이를 하지는 않습니다.
01:54그거는 예전부터 다 늘 있었던 일입니다.
01:57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알아서 본인들이 전략을 짜는 거죠.
02:01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예비 경선에선 당대표 후보는 3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이 추려집니다.
02:08후보마다 컷오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선명한 메시지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할 전망으로
02:14이 과정에서 개파 간 충돌도 한층 더 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02:18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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