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청년후보 기탁금 문제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으로까지 확산했습니다.
00:07국민의힘의 집중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모두 기탁금을 낮춰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00:15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당무개입 논란을 직접 반박하자 그럴 시간이 있으면 국민과 민생부터 챙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28윤석열 정권 당시 대통령의 당무개입은 민주주의 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했던 이 대통령의 과거 발언도 소환했습니다.
00:47민주당은 당헌상 보장된 의견 개진과 당무개입의 차이를 모르느냐며 이 대통령 업무에 나섰습니다.
00:54윤석열식 표현으로 내부총지라던 당대표를 축출하고 윤심 후보를 당선시킨 건 다름아닌 국민의힘이라고도 응수했습니다.
01:03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이 딱입니다.
01:07윤석열 정부 당시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출장소로 전락했던 것은 그새 다 까먹었습니까?
01:15청와대도 부연 설명에 나섰습니다.
01:19특히 선거 공영제의 취지와 청년정치 참여에 대한 원칙적 의견을 제시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25당내 기탁금 문제가 당무개입 논란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당권주자들은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01:33김민석, 송영길 후보에 이어 고민정, 정청래 후보도 선배 정치인들이 진작 개선했어야 한다 지난해 전당대회 수준으로 낮췄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01:44대통령의 의견 개진을 당무개입으로 볼 수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은 건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01:49청년 의원의 당사자인 김보미 후보는 민주당이 청년 강퇴정당이 돼가고 있다며 선배 정치인들을 한꺼번에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01:59다만 친청계 내부에선 이 대통령의 기탁금 참전이 사실상 친명개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감시됩니다.
02:08청년 기탁금 문제는 내일 민주당 선관이 전체 회의를 거쳐 감면 수순을 밝게 될 전망입니다.
02:15다만 이 과정에서 애꿎게 청년 홀대나 당무개입 등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했다는 당내 비판도 나옵니다.
02:23YTN 임성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