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5시간 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청년 후보 기탁금 문제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무 개입' 논란으로까지 확산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집중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모두 기탁금을 낮춰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당무개입 논란'을 직접 반박하자, 그럴 시간이 있으면 국민과 민생부터 챙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정권 당시 '대통령의 당무개입은 민주주의 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했던 이 대통령의 과거 발언도 소환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대통령께서 스스로 본인이 과거에 했던 발언과 얼마나 배치되는 언급인지를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은 당헌상 보장된 의견 개진과 당무 개입의 차이를 모르느냐며 이 대통령 엄호에 나섰습니다.

'윤석열식 표현'으로 '내부 총질'하던 당 대표를 축출하고, '윤심' 후보를 당선시킨 건 다름 아닌 국민의힘이라고도 응수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이 딱 입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출장소로 전락했던 건 그새 다 까먹었습니까?]

청와대도 부연 설명에 나섰습니다.

특히, 선거 공영제의 취지와 청년 정치 참여에 대한 원칙적 의견을 제시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당내 기탁금 문제가 당무개입 논란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당권 주자들은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김민석·송영길 후보에 이어 고민정·정청래 후보도 선배 정치인들이 진작 개선했어야 한다, 지난해 전당대회 수준으로 낮췄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의견 개진을 당무개입으로 볼 수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은 것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청년 원외' 당사자인 김보미 후보는 민주당이 '청년 강퇴 정당'이 돼가고 있다며 선배 정치인들을 한꺼번에 겨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친청계 내부에선 이 대통령의 '기탁금 참전'이 사실상 친명계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감지됩니다.

청년 기탁금 문제는 내일(21일) 민주당 선관위 전체회의를 거쳐 감면 수순을 밟게 될 전망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애꿎게 '청년 홀대'나 '당무개입' 등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했다는 당내 비판도 나옵니다.

YTN 임성재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72022555398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청년후보 기탁금 문제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으로까지 확산했습니다.
00:07국민의힘의 집중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모두 기탁금을 낮춰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00:15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당무개입 논란을 직접 반박하자 그럴 시간이 있으면 국민과 민생부터 챙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28윤석열 정권 당시 대통령의 당무개입은 민주주의 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했던 이 대통령의 과거 발언도 소환했습니다.
00:47민주당은 당헌상 보장된 의견 개진과 당무개입의 차이를 모르느냐며 이 대통령 업무에 나섰습니다.
00:54윤석열식 표현으로 내부총지라던 당대표를 축출하고 윤심 후보를 당선시킨 건 다름아닌 국민의힘이라고도 응수했습니다.
01:03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이 딱입니다.
01:07윤석열 정부 당시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출장소로 전락했던 것은 그새 다 까먹었습니까?
01:15청와대도 부연 설명에 나섰습니다.
01:19특히 선거 공영제의 취지와 청년정치 참여에 대한 원칙적 의견을 제시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25당내 기탁금 문제가 당무개입 논란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당권주자들은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01:33김민석, 송영길 후보에 이어 고민정, 정청래 후보도 선배 정치인들이 진작 개선했어야 한다 지난해 전당대회 수준으로 낮췄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01:44대통령의 의견 개진을 당무개입으로 볼 수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은 건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01:49청년 의원의 당사자인 김보미 후보는 민주당이 청년 강퇴정당이 돼가고 있다며 선배 정치인들을 한꺼번에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01:59다만 친청계 내부에선 이 대통령의 기탁금 참전이 사실상 친명개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감시됩니다.
02:08청년 기탁금 문제는 내일 민주당 선관이 전체 회의를 거쳐 감면 수순을 밝게 될 전망입니다.
02:15다만 이 과정에서 애꿎게 청년 홀대나 당무개입 등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했다는 당내 비판도 나옵니다.
02:23YTN 임성재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