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들으신 것처럼 한 전 총리는 징역 23년에서 15년으로 8년이 감형됐습니다.
00:05그런데도 내란특별검사는 만족감을 한 전 총리 측은 불만을 내비쳤습니다.
00:10그 이유를 이준혁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00:16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1심에서 재판부는 특검이 고용한 징역 15년보다도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00:23주문,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
00:28이후 항소심에서 특검은 원심에서 나온 그대로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
00:33항소심 결과는 1심 구형 때와 같은 징역 15년이었습니다.
00:388년이 감형된 데는 1심에서 비상계엄을 막을 수 있었지만 막지 않았다며 유죄로 판단한 부분이 뒤집힌 점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00:48재판부는 또 내란 행위에 가담하고 죄책을 감추려 사후적인 범행들까지 저질렀다고 꾸지지면서도
00:55윤석열 전 대통령을 대신해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점 등 유리한 양형 사유도 짚었습니다.
01:02국무총리 등을 역임하면서 다수의 훈장과 부장을 수여받는 등 국가에 헌신해온 공로가 있기도 합니다.
01:12다만 유리한 양형 사유가 크게 반영됐다기보다도
01:16징역 7년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01:19다른 국무위원들의 양형과 비교했을 때
01:22이례적으로 일심 역량이 높았다는 지적도 고려했을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1:28특검과 한 전 총리 측 반응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01:41한 전 총리 측은 한 전 총리가 끝까지 비상계엄 선포를 막으려 노력했다면서
01:46곧바로 상고에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01:49YTN 이준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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