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을 두고 여야가 곳곳에서 충돌했습니다.
00:05국민의힘은 대통령 범죄 세탁, 추악한 흉계 등 발언 수위를 높이며 총공세에 나섰는데
00:10민주당은 지방선거 이후 판단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00:14보도에 양동훈 기자입니다.
00:18지난 40일간의 국정조사 때 그랬듯 전쟁은 법사위에서 또 반복됐습니다.
00:24민주당은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정황이 확인된 만큼
00:28특검으로 공소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0:40반면 국민의힘은 누구도 자기 사건의 재판관이 될 수 없다는
00:44법치주의 대원칙을 훼손한 위헌 위법특검법안이라고 치받았습니다.
01:02집중 질의를 받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특검법안 취지는 공감한다면서도
01:07시점이나 수사 대상은 수기가 필요하다는 청와대와 같은 대답만 반복했습니다.
01:20국민의힘은 의원총회와 규탄 대회를 잇따라 열고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01:25대통령도 죄 있으면 감옥 가야 한다는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피켓에 담아
01:30천인 공로할 추악한 흉계라고 지적했습니다.
01:45영남권 시도지사 후보 5명도 사법 쿠데타이자 사법 내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52야권의 총공세와 악화하는 여론 속에 민주당은 결국 한 발 물러섰습니다.
01:57찬반 투표로 연임이 확정된 한병도 원내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02:02정치검찰의 추악한 민낯을 규명해야 한다면서도
02:05시기나 절차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혔습니다.
02:18야권은 대통령 공소취소 특검법은 중도 무당층 표심을 흔들 확실한 한방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02:25국민의힘은 청와대 앞 현장 최고위원회의 등 여론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02:31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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