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우호우 피격 등 최근 급변하는 중동 정세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00:06대신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했던 해방작전 참여에 대해 미국이 작전을 종료한 만큼 검토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0:15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현지 시각으로 지난 4일 호르무제 해업 내 우리 선박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한 뒤 처음 열린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00:28한국인 6명을 포함한 승선원 24명과 선박의 현재 상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습니다.
00:36총 24명의 선원 모두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00:42추후 해당 선박을 인근 항구로 예인하여 피해 상태 등을 파악해 나갈 예정입니다.
00:49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제 해업 해방작전을 일시 중단키로 한 데 앞서 미국이 군사작전 종료를 선언했다는 내용도 공유됐습니다.
00:58루비오 국무장관은 조금 전, 몇 시간 전에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인 장대한 분노 작전이 목표를 달성했으므로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01:11이란이 한국 선박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파병을 압박했던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측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이 대통령은 사실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01:22전쟁을 종식적으로 공격을 중단한다고 했다고? 종료한다고?
01:27의회 승인 없이 전쟁을 치를 수 있는 60일 규정을 피하려고 일단 전쟁을 끝낸 것일 수도,
01:34실제 출구 전략일 수도 있다는 설명이 뒤따랐지만,
01:37이 대통령은 추가 질문 등 관련 언급을 더는 하지 않았습니다.
01:42중동 정세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만큼 관련 사안에 대한 국정 최고 책임자의 생각을
01:48섣불리 밝힐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거로 보입니다.
01:52대신 청와대가 바뀐 상황에 맞춰 입장 정리에 나섰습니다.
01:57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미군 주도의 호르무즈 해업 해방작전 참여 여부에 대해
02:02작전이 종료된 만큼 검토 필요성도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02:07한반도 대비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는 하루 전 청와대 기류와는 결이 다릅니다.
02:14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방침을 밝힌 만큼
02:18이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23공개석상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 대통령은
02:27내부적으로는 참모들과 여러 시나리오에 대비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32YTN 강준원입니다.
02:33공개석상에서 전략적 모호성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