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며 호르무즈 해업 해방작전의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문 체결에 임박했다는 보도가
00:10나왔습니다.
00:11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이행하면 전쟁이 끝난다고 밝혔고 이란 정부는 미국 정부의 합의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0:19먼저 중동 현지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신호 특파원.
00:26네, 저는 호르무즈 해업에서 멀지 않은 오만의 무스카트에 와 있습니다.
00:32네, 보도 내용만 보면 분위기가 조금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한데요.
00:36미국하고 이란이 종전 합의문 체결의 최종 단계에 와 있다고요?
00:43네, 그렇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고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틀을 담은 한 페이지짜리 합의문 체결에 임박했습니다.
00:53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의 보도 내용입니다.
00:59이 한 페이지짜리 양의 각서에는 전쟁 종식과 핵협상의 기본 원칙을 담은 14개 항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9백악관은 이 같은 핵심 쟁점에 대한 이란 측의 답변이 48시간 이내에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1:16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업에서의 해방 작전을 전격 중단한 배경도 합의문 작성에 이를 정도로 협상이 진전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01:27트럼프 대통령의 하루 전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1:48이란의 핵농축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나 호르무즈 해업 개방 문제도 합의안에 담겨 있습니까?
01:57네, 보도된 합의안을 구체적으로 보면요.
02:01이란은 핵농축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미국은 대가를 주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09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 특히 동결 자금을 풀어주는 조건입니다.
02:14가장 쟁점이 됐던 우라늄 농축 유예 기간은 미국이 요구했던 20년과 이란이 제시했던 5년 사이 기간인 12년에서 15년 사이에서 타협점이 모색되고
02:29있습니다.
02:30소식통은 이란이 그동안 반대해왔던 고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 방안에도 동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39또 양측이 지금 첨예하게 맞붙고 있는 호르무즈 해업의 봉쇄를 단계적으로 푸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02:48구체적인 논의를 위해서 30일간의 기간을 두고 세부 협상을 진행하는 방안도 명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57추가적인 협상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나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될 수 있다고 백악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03:07그렇군요. 이렇게 해서 보도 내용 중심으로 살펴봤는데 미국 정부나 이란 정부의 공식 입장은 나왔습니까?
03:16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 아침 일찍부터 글을 올렸습니다.
03:23합의가 이미 이뤄진 것처럼 가정해서 표현을 썼는데요.
03:28이란이 합의 사항을 이행하는 데 동의하면 에픽 퓨리라고 이름 붙인 이번 전쟁은 종료될 것이고 호르무즈 해업은 개방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03:39그렇지 않으면 전보다 강도 높은 공습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3:45이란 외무부에서도 바로 반응이 나왔습니다.
03:48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정부가 미국 정부의 14개항 평화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3:55이란 혁명수비대도 비슷한 시간에 호르무즈 해업을 통한 안전한 선박 통항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4:03성명을 통해서 침략자의 위협이 무력화되고 새로운 협약이 준비됐다면서 이렇게 밝히고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이란의 규정을 준수하고 지역 해양 안보에 기여한
04:17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의 선주들에게 감사한다 이런 말도 덧붙였습니다.
04:22이번 발표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해방작전의 중단을 선언한 직후 이란 군부가 직접 해업 재개방 방침을 시사한 것입니다.
04:33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중재해왔던 파키스탄 정부도 종전 합의문을 곧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제 거의 다 왔다고 밝혔습니다.
04:44지금까지 오만 무스카츠에서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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