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삼전·닉스, 사상 최대 실적으로 코스피 상승 견인
올해 주가 상승률…삼성전자 121%·하이닉스 145%
삼전·닉스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 '47%'
"자녀 위한 증권 계좌에서도 삼전·닉스 짝사랑"


올해 초 코스피는 4,000선에서 출발했지만 상반기도 채 안 지나 7,000선까지 앞자리를 3번이나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슈퍼 사이클, 초호황기를 맞은 반도체주가 지수 전체를 강력한 힘으로 밀어 올렸는데 업계에선 8,000 도달도 꿈이 아니라고 전망합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스피 7천피 달성의 일등공신은 단연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맞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고 지난달에는 이란전쟁 와중에도 월간 기준 사상 최대 반도체 수출실적을 이끈 주역이었습니다.

뛰어난 실적에 풍부한 유동성이 더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 주가는 올해 들어 각각 121%와 145%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6천조 원을 돌파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 비중은 47%에 달합니다.

한 증권사의 올해 1분기 미성년자 고객 계좌 개설 수는 1년 전보다 2.7배나 증가했는데 여기에도 반도체 투톱의 주가 급등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코스피 7,000시대가 열렸지만 투자 열기가 반도체를 필두로 한 조선과 방산, 원자력 등 특정 업종의 대표주에 쏠린 점은 한계로 지적됩니다.

한국거래소의 KRX TMI 지수 상승률을 보면 중대형 지수의 경우 올해 들어 79% 상승했지만 중형과 소형, 초소형 지수는 중대형 지수 상승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지수가 올랐지만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종목이 없는 투자자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달부터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기존 계좌에서 자유롭게 국내 주식을 살 수 있게 됐는데 앞으로 외국인 수급이 늘어나면서 코스피 양극화는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박석현 / 우리은행 애널리스트 : 삼성전자하고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외국인 통합 계좌 시행에 따른 외국인 개인 투자자 매수가 삼성전자하고 SK하이닉스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수급적인 호재 요인이 더해지고 두 종목의 주가 상승 주도력이 지속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이제 관심은 코스피 8,000시대도 가능할 것이냐는 점입니다.

... (중략)

YTN 류환홍 (rhyuhh@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0622221644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올해 초 코스피는 4천선에서 출발했지만 상반기도 채 안지나 7천선까지 앞자리를 3번이나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00:10슈퍼사이클, 초호황기를 맞은 반도체주가 지수 전체를 강력한 힘으로 밀어올렸는데요.
00:16업계에서는 8천 도달도 꿈이 아니라고 전망합니다.
00:20류환웅 기자입니다.
00:24코스피 7천 달성의 1등 공시는 단연 반도체 두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00:32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고 지난달에는 이란 전쟁 와중에도 월간기 중 사상 최대 반도체 수출 실적을 이끈
00:42주역이었습니다.
00:43뛰어난 실적에 풍부한 유동성이 더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 주가는 올해 들어 각각 121%와 145% 상승했습니다.
00:55코스피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6천 저원을 돌파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 비중은 47%에 달합니다.
01:04한 증권사의 올해 1분기 미성년자 고객 계좌 개설수는 1년 전보다 2.7배나 증가했는데 여기에도 반도체 투톱의 주가 급등이 큰 역할을
01:15했습니다.
01:16코스피 7천 시대가 열렸지만 투자 열기가 반도체를 필두로 한 조선과 방산 원자력 등 특정 업종의 대표주로 쏠린 점은 한계로 지적됩니다.
01:27한국 거래소의 KRX, TMI 지수 상승률을 보면 중대형 지수의 경우 올해 들어 79% 상승했지만 중형과 소형, 초소형 지수는 중대형
01:39지수 상승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01:43지수가 올랐지만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종목이 없는 투자자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01:49이달부터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기존 계좌에서 자유롭게 국내 주식을 살 수 있게 됐는데 앞으로 외국인 수급이 늘어나면서 코스피 양극화는 더 심해질
02:00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02:01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 외국인 통합 계좌 시행에 따른 외국인 개인 투자자 매수가 삼성전자와
02:12SK하이닉스에 집중이 되고 있기 때문에 수급적인 호재 요인이 더해지면서 두 종목의 주가 상승 주도력이 지속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02:21이제 관심은 코스피 8천 시대도 가능할 것이냐는 점입니다.
02:26신한투자와 하나, 삼성 등 일부 증권사들은 코스피 상단을 8천선 중반까지 열어놔야 한다는 전망을 내놓았지만 짚어야 할 점은 있습니다.
02:36중동 사태가 다시 위기 국면으로 치달을 수 있고 반도체 업황이 흔들릴 경우 지수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취약점도 있습니다.
02:44더욱이 고유가 여파로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가팔라지고 있는 점은 기준금리 인상 논의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02:53YTN 유환웅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