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엄마는 이 빗질을 매일매일 해요.
00:03아, 이걸 매일 해요.
00:06근데 저 궁금한 게 목욕은 얼마나 자주 하세요?
00:10목욕은 산책 갔다 올 때는 항상 반목욕을 시켜요.
00:14네?
00:14그냥 발 닦이면서 배 쪽하고 등 쪽만 빼놓고 반목욕.
00:18산책은 얼마나 자주 하세요?
00:20산책은 거진 하루에 한 번은 무조건 나가는데
00:22그럼 하루에 한 번씩 목욕을 해요?
00:24아니, 반쪽만.
00:25좀 청결하게 유지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편이시구나.
00:30이리 와.
00:31자, 다음 날.
00:36기다려.
00:37딱 왔네.
00:37맛있는 거.
00:39닭가슴살.
00:40닭가슴살 참 좋아하네.
00:44이거 하면 좋고요.
00:46오늘은 왜 입마개를.
00:53목줄 잡으려고 입마개를 사용하는 겁니다, 지금.
01:00이리 와.
01:01야, 그래서 목줄을 왜 잡으신 거예요, 지금?
01:04망고야, 엄마 빗질 잠깐 해.
01:06아, 빗질 또 합니다.
01:08아, 제가 지금 모든 케어는 제가 다 하고 있는데요.
01:12이게 무슨 모두들이에요?
01:14아, 미용 안 보내시나 봐요.
01:18아, 저거 편해요.
01:19아, 저런 게 다 있어?
01:21계속 말리고 나와.
01:23어머.
01:28어우, 얘 뭐.
01:29예쁘자네.
01:30망고가 옷 입는 거는 한 40볼 정도가 돼요.
01:3344볼이나 있어요?
01:42모든 미용을.
01:45깎기도 깎으시고.
01:51이빨이.
01:52하나가 없네요.
01:54근데 미용을 잘했어요.
01:56잘하고 있는데
01:56갑자기
01:57바리깡을 딱 갖다 대는 순간에
01:59팍 찍어가지고
02:01바리깡에 알이 날아가면서
02:03망고가
02:04이빨이 하나, 앞니깔이 빠졌어요.
02:07아, 윈니, 앞니깔이 하나 나갔네요.
02:12그 경험적으로 조금 더 세게 붙잡으시는구나.
02:27이리 와.
02:28이리 와.
02:29이건 뭐죠?
02:30아니, 쟤가 손을 못 대니까 쟤는.
02:33좀비가 되니까.
02:38어휴, 얘 너무 싫어하네.
02:44아이고, 싫어라.
02:50이리 와.
02:52어휴, 얘.
02:53이리 와.
02:54이리 와.
02:55이리 와.
02:55엄마를 어따가봐라, 새끼야.
02:58아이고.
02:59이게 진짜 못된 새끼.
03:03어휴, 입지.
03:06아이고.
03:07아...
03:08아...
03:08엄마가 화나셨네.
03:11어?
03:11와.
03:12어, 깜짝아.
03:15손.
03:16손.
03:17손.
03:18손.
03:19손.
03:20아!
03:21어휴.
03:22물렸어, 물렸어.
03:23아, 또 물었어, 또 물었어.
03:24아, 이거 뭐.
03:29이게 쉽지 않구나.
03:31그냥 입마개를 하시죠.
03:34아니, 입마개를 하면 너무 힘들어하니까.
03:37저것도 힘들어하는데.
03:39너 엄마한테 오늘 주...
03:40아, 이리 와, 너.
03:41어?
03:42발 좀 잘라니까 이게 아주...
03:43이리 와.
03:43너 일로 와.
03:45너 일로 와.
03:46어...
03:47널로 와.
03:48어, 쥬?
03:49너 일로 와.
03:51어...
03:51어머, 파래졌다.
04:04항상 아이들 키울 때도 그랬고, 망고가 내 아이라고 생각을 하고, 언제나 망고가 예뻤으면 사랑받았으면 좋겠고, 목줄을 잡지 않으면 그냥 바로
04:14입지를 해요.
04:16그래서 항상 목줄을 잡고 있는 상황이에요.
04:19이리 와.
04:20옷 입자. 빨리 와. 이리 와. 여기 하나 껴. 옳지. 여기 하나 끼고. 너 엄마 또 물지 마. 이리 와.
04:32또 또. 또. 너 또.
04:35아 옷 입히는 것도 쉽지 않네요.
04:37만세. 이리 와. 또. 또. 이리 와. 너 이리 와. 또 이리 와. 너 또 시작 났어. 또.
04:47아주 그냥 옷만 입히면. 너 이리 추운데 그냥 갈 거야. 너. 얍끼야.
04:52어디 가는 장소에 따라서 제가 오늘은 여기 뭐 좀 놀이터를 간다. 그러면 조금 깔끔하고 예쁘게 간단하게 입혀서 가는 스타일이고.
05:03바닷가를 간다. 그러면 또 바닷가에 맞는 옷을 좀 입히고. 좀 약간 그런 스타일이에요.
05:09이야. 그렇죠. 이게 참. 엄마 보호자가 뷰티 쪽에서 일을 하시니까. 왠지 신경을 쓰시는 거죠. 진짜.
05:15엄마는 내가 싫어해도 항상 예뻤으면 좋겠나 봐요. 아무리 싫다고 해도 몰라줘요.
05:21깨워 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