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 도심에서 흉기로 여고생을 살해한 20대가 범행 1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06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4나현우 기자, 경찰 수사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18사건 이틀째인 오늘 경찰은 체포한 피의자를 상대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23피의자는 24살 장모 씨인데요.
00:25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를 이어가다가 11시간 만에 자신의 집 부근에서 체포됐습니다.
00:31장 씨는 어린이날이던 어제 새벽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도로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40당시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여고생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00:45장 씨는 여학생을 도우러 달려온 남학생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00:51경찰은 오늘 오전 숨진 여고생에 대한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합니다.
00:57또 장 씨가 범행에 사용했다가 버렸다고 진술한 흉기를 확보하기 위해 수색도 벌이고 있습니다.
01:04체포된 장 씨는 사는 게 재미가 없어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는데요.
01:11경찰은 이상 동기범죄, 이른바 묻지마 범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범행 동기를 캐고 있습니다.
01:18장 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정신과 치료 전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6경찰은 오늘 장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며 이르면 내일 광주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이 열릴 예정입니다.
01:34또 장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내일이나 모레 심의할 예정입니다.
01:39지금까지 광주전남취재본부에서 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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