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부지방에서는 벌써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00:03하지만 치솟은 기름값에 농가의 걱정이 크다고 하는데요.
00:08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1이명준 기자.
00:14경남 창원시 진전면 벼농가에 나와 있습니다.
00:17모내기가 시작됐는데 농부들의 걱정이 상당히 크다고요?
00:25제가 나와 있는 곳은 33만 제곱미터 넓이의 논입니다.
00:28축구장 45개와 맞먹는 규모인데요.
00:33지금 이곳에선 제대로 보시는 것처럼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00:36하지만 농부의 표정은 마냥 박지만은 않은데요.
00:40모를 내는데 쓰는 기계인 이항기나 트랙터 등 농번기, 농촌의 필수 장비에 들어가는 유료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00:48이란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오른 건데요.
00:51오늘 면세 경류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07원 정도입니다.
00:54전쟁 직전이 2월 말과 비교해 34%, 지난해 같은 날과 비교하면 37%가량 뛰었습니다.
01:01지역별로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다음 달 중순 무렵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내기가 이루어질 텐데요.
01:08농기기를 운용할 수밖에 없는 농가 입장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기름을 넣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1:13이에 정부는 농가의 유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농업용 면세유, 유가연동 보조금 623억 원을 반영했는데요.
01:22경류는 리터당 138.4원, 등류는 리터당 143.9원 등 금액 한도가 있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은 여전할 전망입니다.
01:32지금까지 경남 창원 모내기 현장에서 YTN 이명준입니다.
01:35경남 창원 모내기 현장에서 YTN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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