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부지방에서는 벌써 모내기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기름값 부담으로 농가 걱정이 크다고 합니다.
00:06농번기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비싼 기름을 넣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00:10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3임형준 기자.
00:16경남 창원시 진전면 벼농가에 나와 있습니다.
00:20모내기가 시작됐는데 농부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요.
00:25제가 나와 있는 곳은 33만 제곱미터 규모의 논입니다.
00:30축구장 45개와 맞먹는 규모인데요.
00:33지금 이곳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00:36하지만 농부의 표정은 마냥 박지만은 않은데요.
00:39모를 내는데 쓰는 기계인 위안기나 트랙터 등 농번기 농촌의 필수 장비에 들어가는 유료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00:46이런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오른 건데요.
00:49오늘 면세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07원 정도입니다.
00:53전쟁 직전인 2월 말과 비교해 34%, 지난해 같은 날과 비교하면 37%가량 뛰었습니다.
01:01지역별로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다음 달 중순 무렵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내기가 이뤄질 텐데요.
01:07농기계를 운영할 수밖에 없는 농가 입장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기름을 넣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1:14이에 정부는 농가의 유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가 경정 예산에 농업력 면세유 유가 연동 보조금 623억 원을 반영했는데요.
01:22경유는 리터당 138.4원, 등위는 리터당 143.9원 등 금액 한도가 있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은 여전할 전망입니다.
01:32지금까지 경남 창원 모내기 현장에서 YTN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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