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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광주 도심에서 길을 걷던 고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이 숨진 여학생과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해, 경찰은 '묻지마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광역시 월계동 한 거리.

경찰 여러 명이 남성 한 명을 바닥에 눕혀 긴급체포합니다.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20대 용의자입니다.

[검거 당시 목격자 : 한 번에 그냥 도망갈 새도 없이 덮쳐버리더라고요. 8명 정도가 바닥에 눕혀서 제압하고 손에 형사님들도 뭐 들고 있고 흉기 없는지 찾아보더라고요.]

살인사건이 발생한 건 한 고등학교 옆 대로변.

용의자는 비명을 듣고 도우러 온 10대 남학생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 남학생의 지인 : 자기가 어떻게 도와주려고 하다 보니 그 사람이 흉기를 들고 있는 것까지는 몰랐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하다 보니까 막 찔린 것 같아요. 무서워서 바로 전화해가지고 그 사람이 흉기를 들고 쫓아온다….]

경찰은 현장 일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사건 발생 11시간 만에 20대 남성을 거주지 근처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살해한 여성과는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을지 고민해오던 중에 길에서 피해자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범행 충동이 들었다는 주장입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무런 관계가 없는, '묻지마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입니다.

영상기자 : 최지환
화면제공 : 목격자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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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입니다. 한밤중 광주 도심에서 길을 걷던 고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09남성이 숨진 여학생과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해서 경찰은 묻지마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00:16보도에 김민성 기자입니다.
00:21광주광역시 월계동 한 거리. 경찰 여러 명이 남성 한 명을 바닥에 눕혀 긴급체포합니다.
00:28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20대 용의자입니다.
00:50살인사건이 발생한 건 한 고등학교 옆 대로변.
00:53용의자는 비명을 듣고 도우러 온 10대 남학생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01:12경찰은 현장 일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사건 발생 11시간 만에 20대 남성을 거주지 근처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01:22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살해한 여성과는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했습니다.
01:27스스로 목숨을 끊을지 고민해 오던 중에 길에서 피해자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범행 충동이 들었다는 주장입니다.
01:35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무런 관계가 없는 묻지마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42YT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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