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을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한편에서는 유화적인 기류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00:07미군이 지난달 납부한 이란 화물선을 전격적으로 풀어주면서,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신뢰구축을 위한 요의미한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00:17보도에 권준기 기자입니다.
00:27지난달 미국이 호르무즈 해업 역봉쇄에 들어간 뒤 최초로 납부한 이란 화물선 투스카오.
00:35미군의 정지 명령을 6시간 넘게 무시하고 운항하자, 엔진을 무력화시킨 뒤 헬기 강하로 선박을 점령했습니다.
00:43특히 투스카오가 나포 직전 중국을 거친 것으로 파악돼, 미 해병대는 컨테이너 5천 개를 샅샅이 수색했습니다.
00:53미사일 연료로 쓸 화학물질을 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01:06투스카오 나포 2주 만에 미군 중부사령부가 반환을 결정했습니다.
01:12미사일 연료 적재 여부는 밝히지 않은 채 승조원 22명을 파키스탄에 풀어주고 선박도 이란에 인도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23중재국인 파키스탄은 투스카오 반환이 미국과 이란 간 신뢰 구축에 도움이 될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01:30이란 정부는 선박 반환에 대한 반응을 내놓지 않았지만 파키스탄을 통한 물밑 대화 사실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01:47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이 이란에 14개 종전한 제안에 다시 수정안을 내놨다고 보도해
01:55교착 상태에 빠진 종전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02:01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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