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에어 봉쇄에 따른 항공류 가격 급등 여파로 미국의 저비용 항공사 스피릿항공이 파산했습니다.
00:07현재 시민들이 돈을 모아 항공사를 사자는 제안도 나왔는데요.
00:11화면 함께 보시죠.
00:14스피릿항공은 지난 2일 오후를 기점으로 모든 운항을 멈췄습니다.
00:18코로나19 이후 만성 적자에 시달려왔는데 최근 호르무즈 봉쇄로 인한 항공류 가격 급등이 치명타가 됐습니다.
00:25조종사들은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동료를 무전으로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00:47십시일반으로 스피릿항공을 되살리자는 아이디어도 나왔습니다.
00:51미국 성인 2억 5천만 명 가운데 20%가 스피릿항공의 편도요금인 30에서 40달러 정도만 내면 통째로 항공사를 살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01:03땅이 넓어 항공편을 자주 이용하는 미국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01:07모금을 위한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였는데 이미 12만 8천여 명이 8천8백만 달러를 보탤 의향을 밝힌 상태입니다.
01:15외신들도 항공사 공동구매 움직임을 흥미롭게 전했는데요.
01:19하지만 실제 인수를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한데다 항공당국의 엄격한 규제도 넘어야 해서 현실적인 장벽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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