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월 지방선거가 딱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3민주당은 말실수를 거듭 사과했고,
00:06국민의힘은 윤어게인 비판 속 재보선 공천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00:11보수의 악건은 조작기소 특검법을 고리로 총력 대응에 나선 상황인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6임성재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20선거가 다가올수록 변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데요.
00:23여야 상황 어떻습니까?
00:25네, 민주당은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00:31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부산부가 보선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00:36곧이어 부울경 공천자대회를 여는 등 이른바 동남풍이부는 영남권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0:43현장 행보 속에 나온 잡음과 실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인데요.
00:48어제 정청래 대표가 부산 국포시장 방문 중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00:52하정우 후보를 오빠라고 부르도록 권유한 게 논란이 됐습니다.
00:57정 대표는 어젯밤 사과 공지를 낸 데 이어 공식 석상에서도 고개 숙였습니다.
01:02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1:07국포시장 방문 과정의 상황과 관련하여
01:10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어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아이의 부모님께 송구합니다.
01:20국민의힘은 재보선 교통정리에 고심 중입니다.
01:23충남 공주부여 청양 보궐선거 도전을 공식화한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화두인데요.
01:30윤 어게인은 안 된다는 당내 일각의 반발 속 정 전 실장의 복당을 심사할
01:34윤리위원회와 공천관리위의 움직임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01:39정 전 실장은 SNS에 내란 중요 업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분이 광역시장 후보에 선출됐다고
01:45사실상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언급하며 공당의 공천에 무슨 원칙이 있어야 할 거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01:52당 핵심 관계자는 Y10과 통화에서 윤리위 결정을 일단 지켜보고 있다며 말을 아꼈지만
01:58당 안팎에서는 컷오프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02:02이른바 친윤 후보들과 관계 설정과 맞물려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어떻게 꾸릴지도 관심인데요.
02:08중진이나 외부 인사가 합류하더라도 장 대표는 상수라는 게 당의 입장이어서
02:14당내 노선 갈등이 벌어질 가능성은 농후합니다.
02:19전체 선거판을 고려해서 여야가 몸을 사리는 모양새인데
02:22이런 가운데 조작기소 특검법이 선거 핵심 이슈로 떠올랐죠?
02:28장동혁 대표는 오전 최고위에서 한반도에서 무슨 죄를 지어도 감옥에 안 가는 사람이
02:34북한 김정은에 이어 한 명 더 늘어날 것 같다며
02:37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02:40이어 이럴 바에는 이 대통령 최고 존원법을 만들라며
02:43국민들이 지선에서 여당을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02:47들어보겠습니다.
03:0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사건 핵심 관계자가 국정조사에서 술을 안 먹었다고 증언했는데
03:09민주당은 술 파티였다고 우긴다며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라고 해 웃음을 산 연예인이 생각난다고 비꼬았습니다.
03:17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수도권 단체장 후보들도 공소취소 특검법을 규탄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공동 대응을 결의했습니다.
03:25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의 정당성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03:29정청래 대표는 조작기소는 공권력을 남용한 명백한 국가폭력이자
03:34사법정의를 말살한 중대범죄라면서 대통령이란 이유로 정당한 피해구제를 외면하는 건 헌법정신에 어긋난다고 강조했습니다.
03:42다만 당내에선 불과 한 달 남은 선거를 앞두고 특검법이 어떤 파장을 미칠지 우려와 함께 처리 시점을 저울질하는 기류가 읽힙니다.
03:52조승래 사무총장은 조금 전 기자간담회에서 당내 논의를 거치겠다며 선거에 미칠 영향과 특검법 자체에 대한 의견을 두루 고려하겠다는 취지로 말을 아꼈습니다.
04:02결국 오는 6일 원내대표 선거에 나선 한병도 의원의 연임 이후 논의도 본격화할 거란 관측인데요.
04:09조정식, 김태년, 박지원 3파전으로 치러지는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 민주당 내 후보를 정하는 과정에서 당심 20%가 반영되는 만큼 당원 표심에
04:19구애하려는 각 후보의 메시지가 경쟁적으로 강경하게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04:25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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