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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균열·유가 안정 전략
이란, 미국 9개 항 종전안에 14개 항 수정안 역제안
이란, 14개항 종전안에 대한 미국 답변 전달받아
미 재무 "해상봉쇄로 이란 원유 저장시설 포화상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현지 시간 기준 4일 아침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을 구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종전안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고 있다며 곧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 탈출 작전에 나서겠다는 밝혔는데 어떤 의도입니까?

[기자]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란의 해협 봉쇄에 균열을 내고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을 구출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자국 선박들을 풀어달라고 미국에 요청해 와 선박과 선원들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안전하게 탈출시킬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이 중동 현지 시간 기준으로 4일 월요일 아침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인도적 절차가 당사자들에게 선의를 보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만약 방해를 받는다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역제안한 14개 항 종전안을 검토했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도 이란의 새 제안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과 함께 여전히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3일) : 이란 문제와 관련해서는 상황이 매우 순조롭습니다. 이란 측은 협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고, 누가 지도자인지조차 파악하기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제시한 9개 항 종전안에 대해 지난 2일 14개 항목의 수정안을 마련해 파키스탄에 전달했습니다.

미국이 제안한 2개월 휴전안 대신 한 달 안에 쟁점을 일괄 타결하는 완전한 종전을 요구했는데요.

전쟁 피해 배상과 침략 재발 방지 보장, 해상 봉쇄와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새 메커니즘 구축도 요구한 ...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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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현지 시간 기준 4일 아침부터 호르무즈 해업에 갇힌 선박을 구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07이란은 미국의 종전안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고 있다며 곧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는데요.
00:13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6홍상희 특파원, 먼저 트럼프 대통령, 호르무즈 해업에 갇힌 선박 탈출 작전에 나서겠다고 했는데 어떤 의도일까요?
00:25이란과 호르무즈 해업을 둘러싼 긴장이 팽팽하게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란의 해업 봉쇄에 균열을 내고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0:34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호르무즈 해업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을 구출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00:44전 세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업에 묶여있는 자국 선박들을 풀어달라고 미국에 요청을 해왔고
00:49자신이 선박과 선원들을 호르무즈 해업에서 안전하게 탈출시킬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0:55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이 중동 현지 시간 기준으로 4일 월요일 아침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03이런 인도적 절차가 당사자들에게 선의를 보여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01:08만약 방해를 한다면 강력한 대응을 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1:13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는 이란이 역제한한 14개항 종전안을 검토했지만
01:19받아들일 수 없다고 최종적으로 밝혔습니다.
01:22앞서 어제도 이란의 새 제안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과 함께 여전히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01:28어제 발언 들어보시죠.
01:44이란은 미국이 제시한 9개항 종전안에 대해 지난 2일 14개 항목의 수전안안을 마련해 파키스탄에 전달을 했죠.
01:52미국이 제안한 2개월 휴전안 대신 한 달 안에 쟁점을 일괄 타결하는 완전한 종전을 요구했는데요.
01:59전쟁 피해 배상과 침략 재발 방지 보장, 해상 봉쇄와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새 메커니즘 구축도 요구한 것으로
02:08알려졌습니다.
02:11미국의 답변에 대한 이란의 입장도 나왔습니까?
02:17이란은 파키스탄에서 미국의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02:21에스마일 바가의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재 미국의 답변을 검토하고 있고 이란의 입장을 발표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2:30그러면서 이란의 제안은 전쟁 종식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핵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2:36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이란의 새 제안에 회의적인 반응과 함께 공격 재개 가능성도 시사했는데요.
02:43이 발언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3:01지금 미국은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의 효과를 자신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03:08네 그렇습니다.
03:09스코트 베선트비 재무장관은 오늘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03:12대이란 해상 봉쇄로 이란의 원유 저장 시설이 포화 상태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했습니다.
03:18그러면서 이란은 다음 주쯤 유정을 폐쇄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는데요.
03:23베선트 장관은 걸프 국가들이 이란 정권의 자금 유입 정보를 미국에 제공해 와서
03:28현재 자산을 동결하고 있다면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47년 동안 훔친 자산이 없어지거나
03:34동결되는 걸 현재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3:37또 이란이 호르모즈 해업 통행료 부과에 나섰지만 매우 적은 수익이라면서
03:42이란에 대한 경제 압박 효과를 강조했는데요.
03:45들어보시겠습니다.
04:03베선트 장관은 또 원유 등을 구매해서 이란의 자금을 지원해왔던 중국에
04:08지금 그렇게 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혀서
04:11다음 달 14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관련 내용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04:17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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