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이 14개 항해 새로운 협상안을 제안을 했는데, 트럼프 미 대통령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00:07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에 주둔한 미군 감축 규모가 5천 명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중동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16최명신 기자, 이란이 14개 항해 새로운 종전 협상안을 내놨다고요. 미국 측의 반응까지 전해주시죠.
00:23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이란 방관형 타스님 동시는 이란이 14개 항해 수정안을 미국 측에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0:32수정안엔 전쟁 피해 배상금과 침략 재발 방지, 해상 봉쇄와 제재 해제 등이 담겼습니다.
00:40호르모제협의 새로운 메커니즘 구축도 포함됐는데요. 통행료 증수 등 이란 측 통제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0:47이란은 미국이 제안 2개월 휴전 대신 30일 내 일괄 타결을 요구하면서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완전한 종전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00:57하지만 수정한 상당 부분이 미국으로선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이어서 양측의 접점 잡기는 여전히 쉽지 않아 보입니다.
01:05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의 제안을 곧 검토하겠지만 이란이 충분한 대가를 치르지 않은 만큼 수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01:15밝혔습니다.
01:18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연일 유럽 국가들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01:22독일의 주둔한 미군 감축 규모가 5천명을 넘을 거라고 말했죠?
01:27트럼프 미 대통령이 현지시간 2일 플로리라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동 미군을 5천명보다 훨씬 더 많이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36앞서 미국 국방부는 5천명을 독일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01:41트럼프 대통령이 이보다 더 큰 규모의 감축을 예고한 겁니다.
01:445천명은 독일 주둔 미군 3만 6천명의 7분의 1 수준으로 국방부는 철수가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55다만 어느 부대가 철수 대상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01:59트럼프 대통령은 독일에 이어 이탈리아와 스페인 주둔 미군 감축도 경과하면서 이란전에서 미국의 협조적이지 않았던 나라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02:10한편 미국은 호르모제협을 지나는 선박이 이란에 통행료를 내면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고요?
02:17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이 현지시간 1일 안전한 통항을 위해 이란 정권의 자금을 내거나 공격하지 않겠다는 보장을 요청하면 제재할 수 있다는
02:28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02:30이번 경고는 미국뿐만 아니라 외국계 모든 해운사에 적용됩니다.
02:35해외자산통제국은 현금은 물론이고 디지털 자산과 현물 거래까지 제재 대상으로 명시했습니다.
02:41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 연계된 이란 환전소 3곳과 선박 관련 회사에 대한 제재에도 나섰습니다.
02:49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압박하는 동시에 이란을 옥죄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02:58그리고 인도로 향하는 에너지 운반선이 호르모제협 봉쇄 이후에 처음으로 해업을 통과했다고요?
03:04미군이 호르모제협을 봉쇄한 지 2시일 만에 처음으로 LPG 운반선 한 척이 해업 통과에 성공했습니다.
03:12현지시간 2일 4만 5천 톤의 LPG를 실은 사르부 사크티호가 호르모제협을 빠져나와 5만 만에 진입했습니다.
03:20이 선박은 국영 인도 석유공사 물량을 싣고 인도로 향하는 중입니다.
03:25주목할 점은 이 선박이 이란 측 항로를 이용했다는 건데요.
03:28앞서 미 재무구가 이란의 통행료를 내는 선박을 제재하겠다고 경고한 만큼 실제 대가 지불 여부가 향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03:38LPG 수입의 90%를 이 지역에 의존하면서 심각한 에너지난을 겪던 인도는 이번 통과에 안두하면서도
03:45여전히 해업 안에 갇힌 자국 선박 14척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3:51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10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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