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 김창민 영화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00:06앞서 두 차례 영장을 기각한 법원은 오늘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열었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00:13표정우 기자, 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요?
00:18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상해치사 혐의를 받는 A씨 등
00:24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00:28A씨 등은 마스크를 쓴 채 법원에 출석했는데 김창민 감독을 살해하려 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00:47이들은 지난해 10월 20일 새벽 1시쯤 경기 구리시에 있는 식당에서 소음 문제로 다투던 김창민 감독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00:57있습니다.
00:58또 발달장애 아들 앞에서 김 감독을 폭행해 김 감독 아들을 정서적으로 확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01:05오늘 신문에는 김 감독 유족도 법원 안내에 따라 의견을 밝히기 위해 탐석했습니다.
01:13앞서 두 차례는 영장이 기각됐는데 검찰이 이번 신문에서는 구속 필요성을 어떻게 주장했습니까?
01:20검찰은 신문에서 앞선 영장 기각 이후 새로운 증거를 확보했다며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01:28피의자들의 통화 녹음과 관련자 진술에서 김창민 감독을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고 볼 만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강조했습니다.
01:36또 이들이 집행유예 기간이던 B씨의 가담 정도를 숨기거나 진술을 맞추려 한 정황이 있다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7검찰은 피의자 중 한 명인 B씨가 집행유예 기간인 점을 의식해 현장을 이탈한 정황이 있고 잠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며 도주
01:57우려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1:59검찰은 이들이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삭제하고 CCTV를 지우려고 시도한 정황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02:07반면 피의자 측은 폭행과 사망 사이엔 시간적 간극이 있고 응급처치 지연 등 다른 원인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02:17또 김 감독의 아들이 중증 발달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았는지 불분명하고 카카오톡 대화 삭제도 평소 습관일 뿐 증거인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2:29앞서 법원은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두 차례 기각했는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보완수사를 벌여 지난 28일 이들에 대한
02:39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2:4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02:4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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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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